자동차 메이커가 이동업무차를 만들면 이런 차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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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이커가 이동업무차를 만들면 이런 차가 나온다?
  • 모토야
  • 승인 2021.01.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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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이하 닛산)가 15일부터 '닛산 커스터마이즈 2021(NISSAN CUSTOMIZE 2021)'이라는 이름의 특설 웹사이트를 열고, 자사의 다양한 튜닝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이 차들은 15일 열린 '버추얼 오토살롱 2021'에도 참가하여 함께 공개되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트(Nissan NV350 Caravan Office Pod Concept)'다. 이 차량은 미래에 보편화될 자유로운 작업의 방식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양산차 기반의 컨셉트카다. 이 차량은 닛산의 소형상용차 'NV350 카라반'에 현대적인 디자인의 사무실을 조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트는 외관부터 통상의 NV350 카라반과는 전혀 다르다. 먼저, 전용으로 꾸며진 래핑과 더불어 오프로드용 타이어와 전용 알로이 휠 등으로 꾸며져 있어, 한눈에 보기에도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여기에 SUV의 감각을 더하는 블랙 컬러의 오퍼휀더와 하부 몰딩을 둘러 아웃도어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반면, 차내는 아웃도어 친화적인 외관과는 달리,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차체 뒤쪽으로 확장되는 구조의 오픈형 사무공간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오피스체어와 애플(Apple)사의 올인원 PC, 그리고 간단한 커피포트 등으로 꾸며져 있어, 미니멀리스틱한 감각으로 충만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차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점은 바로 상부에 마련된 테라스다. 상부 테라스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라운지 체어와 접이식 파라솔 등으로 꾸며진다. 난간이 없는 형태로 꾸며진 상부 테라스는 시원하고 자연친화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어디든 달릴 수 있는 오프로더 스타일의 설정과 맞물려, 자연 속 어디에서도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닛산은 이 외에도 다양한 차량을 준비했다. 그 중 하나는 '노트 플레이 기어 컨셉트(NOTE PLAY GEAR CONCEPT)'가 있다. 이 차는 최근 풀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진 닛산의 인기 소형 해치백 '노트(NOTE)'를 기반으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대거 적용한 데모카에 가깝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채용한 크로스오버 전기차 신차, '아리야(ARIYA)'를 공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반세기에 달하는 역사를 이어내려 오고 있는 페어레이디 Z의 신형 모델을 암시하는 '페어레이디 Z 프로토타입(FAIRLADY Z PROTOTYPE)'도 함께 공개했다. 페어레이디 Z 프로토타입은 초대 Z카의 디자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이 특징이며, 신개발 V6 트윈터보 엔진과 수동변속기 조합의 파워트레인, 그리고 초대 Z부터 이어져 내려 온, 뛰어난 섀시 성능 등으로 한 차원 더 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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