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톤 이상! 견인력甲 유틸리티 차량들
상태바
최소 3톤 이상! 견인력甲 유틸리티 차량들
  • 모토야
  • 승인 2021.09.2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자동차 시장은 레저문화의 융성과 더불어 성장하면서, SUV를 비롯해 픽업트럭과 같은 유틸리티 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그 중에서도 얼마나 무거운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지를 판가름하는 '견인중량'이라는 항목을 점차 중시하기 시작했다. 고중량을 견인할 수 있는 유틸리티 차량은 다양한 카라반은 물론, 제트스키, 모터사이클, 심지어 파워보트까지 다양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러한 레저시장의 발달 및 성숙과 더불어, 최대견인중량이 3톤이 넘어가는, 견인력 좋은 차량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아졌다. 캠프야에서는 COVER 창간 이래 수년간, '토잉 카(견인차량)'를 주제로,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유틸리티 차량들을 소개해 왔다. 그 중에서도, 최근 출시된 유틸리티 차량들 가운데 최대 견인중량이 3톤 이상인 차량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3,000kg)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칸은 국내 기준으로, 순수 국내 생산 유틸리티 차량들 가운데 가장 고중량인 3,000kg을 견인할 수 있는 토잉카다. 2018년 처음 출시된 이 차는 최근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바 있다. 2.2리터 e-Xdi220 디젤엔진은 기존대비 성능이 소폭 향상되어 장착해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에는 79.2%의 고장력 강판을 둘렀고 4중 구조의 프레임 차체를 적용했다. 그리고 저속 기어에 차동기어 잠금장치(Differential Lock)까지 내장한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VAT 포함 차량 기본 가격은 2,876~3,649만원.

쉐보레 콜로라도 (3,200kg)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현재도 국내에서 가장 인기 좋은 수입 픽업트럭 모델이다. 이 차는 3.6리터 V6 엔진과 자동8단 변속기를 사용하며, 수직하중에 강한, 강건한 바디-온-프레임 차체구조와 똑똑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견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보조 기능을 제공하여, 트레일러 견인의 경험이 부족한 운전자에게도 아주 친절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상품성의 향상을 꾀한 바 있다. VAT 포함 차량 기본 가격은 3,830~4,649만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3,400kg)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링컨 내비게이터와 함께, 현재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는 유이한 풀사이즈급 럭셔리 SUV다. 지난 해 미국에서 완전 신형모델이 발표되었고, 올 여름 캐딜락코리아를 통해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신형의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어 한층 거대하고 웅장해진 분위기의 외관과 함께,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들이 적용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적용한, 무려 38인치에 달하는 곡선형 OLED 내장 디스플레이와 한층 더 넉넉해진 공간으로 '차원이 다른' SUV의 세계를 선보인다. 엔진은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견인 중량은 3,400kg에 달한다.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트림에 관계없이 153,570,000원(개소세 3.5% 기준).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3,500kg)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과 함께, 본토의 아메리칸 픽업 3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포드 레인저는 미국 시장과 유럽시장에서 동시에 판매되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이하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이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포드 레인저는 유럽포드 사양으로, 일상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진 와일드트랙 버전과 오프로드에 철저하게 특화된 랩터 버전의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와일드트랙 버전은 무려 3,500kg의 최대견인중량을 갖는다. 랩터 모델의 경우에는 2,500kg이다. 포드 레인저는 2개 버전 모두 2.0리터 에코블루 디젤엔진을 심장으로 하며, 스마트한 사륜구동 시스템과 다양한 견인보조 장비로 견인주행의 편의성을 높인다. VAT 포함 차량 기본 가격은 와일드트랙 기준으로 4,990만원.

랜드로버 디펜더 (3,500kg)
랜드로버는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가 유명하지만, 창사 이래 오늘날까지 'SUV 전문'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한 토대는 바로 디펜더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시작을 함께 한, 아이코닉한 차량으로, 뛰어난 험로 돌파력과 적응력, 그리고 우수한 기능성으로 영국의 농촌을 시작으로 군대에서도 사랑 받았다. 물론 현재의 디펜더는 그 당시와는 성격이 크게 달라져, 알루미늄 유니바디 구조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탈바꿈했지만, 디펜더의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과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에 충실한 인테리어, 그리고 변함없이 우수한 험로 주파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견인중량 또한, 3,500kg에 달해, 다양한 레저 장비를 운용할 수 있다. VAT 포함 차량 기본 가격은 디펜더 90(2도어, 숏-휠베이스)이 8,420~9,290만원이며, 디펜더 110(4도어, 롱-휠베이스)가 9,180~1억 1,660만원.

링컨 네비게이터 (3,946kg)
링컨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자존심이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아메리칸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모델이다. 풀사이즈급의 위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웅장한 체구와 함께, 호사스럽게 꾸며진 외관, 그리고 더욱 넓고 호화로운 실내공간을 가진다. 링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반영해 과거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며, 풀사이즈 SUV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다양한 호화 편의기능들을 대거 적용하여 공간의 가치를 더 높였다. 또한 좌석은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가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섬세한 조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10단 자동 변속기는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견인중량은 3,946kg에 달해, 카라반 뿐만 아니라 파워보트에 이르는 다양한 레저장비를 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