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 모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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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 모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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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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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늘(26일)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다양한 차량을 출품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GV70 전동화 모델과 더불어 다양한 차량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는 바로 SUV 모델인 GV70의 전동화 모델이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중형 SUV인 GV70을 순수전기차로 전환한 형태로, 전기차 전용 G-매트릭스(G-Matrix) 패턴 그릴을 적용한 독특한 스타일과 더불어  77.4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을 채용하여 1회 충전 거리 400km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엑스 컨셉트를 함께 선보인다. 제네시스 엑스 컨셉트는 전기차 기반의 GT(Grand Tourer) 컨셉트로,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로 굳어지고 있는, 헤드램프로부터 시작해서 테일램프에서 끝나는 '두 줄'의 라인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쿠페 모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역동적 캐릭터 라인과 우아한 바디 실루엣을 지닌 외관을 지녔다. 실내의 경우에는 전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여백의 미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로서 선보인 크로스오버형 전기차, GV60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GV60은 GV70 전동화 모델과 동일한 77.4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과 더불어 최고출력 320kW, 최대토크 605Nm의 강력한 전기 구동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451km에 달한다. 여기에 얼굴 인식으로 차량 제어하는 ‘페이스 커넥트’를 최초로 적용하는 한 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키 2 등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 외에도 G80의 전동화 모델을 함께 전시하는 것은 물론, 제네시스 전용의 가정용 충전기 시연, GV60 페이스 커넥트 도슨트 시연, 그리고 별도 시승 세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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