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에어, 돌비 애트모스 통합으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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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돌비 애트모스 통합으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제공
  • 모토야
  • 승인 2021.1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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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럭셔리 전기차(EV)를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가 루시드 에어의 신규 서리얼 사운드(Surreal Sound) 시스템에 첨단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합했다.

이처럼 놀라운 음악 청취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은 총 21개 스피커로 구성된 루시드 에어의 서리얼 사운드 시스템 덕분이다. 차량 전면, 후면, 측면 및 천장의 스피커가 최적으로 통합되고 차내에 정확하게 배치되어 운전자와 승객은 실내를 에워싸는 각각의 사운드의 상대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루시드 모터스는 돌비와 협력하며 전설적인 캐피톨 레코드 스튜디오 C(Capitol Records Studio C) 녹음실을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삼아 서리얼 스피커 시스템을 루시드 에어의 독창적인 공간에 완벽하게 맞도록 조정했다.

데릭 젠킨스(Derek Jenkins) 루시드 모터스 디자인 부문 수석부사장(SVP)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합한 최초의 자동차인 루시드 에어는 높은 수준의 입체적인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는 루시드가 만들어낸 다른 혁신에 버금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며, “루시드의 포스트 럭셔리(post-luxury) 경험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차세대 기술을 넘어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독보적인 차량 내부 경험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청취자에게 창의성을 극대화한 음악을 전달한다. 다시 말해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통적인 스테레오 녹음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구현함으로써 음악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는 아티스트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성을 표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돌비 애트모스는 서리얼 사운드 시스템에 통합돼 차내 음악 감상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전례 없는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팀 프라이드(Tim Pryde) 돌비 래버러토리스 음악 담당 이사는 “재해석한 클래식에서부터 오늘날 인기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히트곡에 이르기까지 음악 업계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난 50년간 음악 산업에서 일어난 가장 큰 패러다임 전환 중 하나로 보고 있다”며 “돌비는 음악을 즐기는 모든 방식에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는 돌비 애트모스로 음악을 즐기는 놀라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루시드와 함께 이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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