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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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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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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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어린이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친환경 <에코액션(eco ACTION)> 캠페인 등 2012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계획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및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부 등을 골자로 한다.

먼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은 올해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더욱 강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정안전부와 힘을 모아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의 서행 운전을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초등교사 교통안전 연수,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 등을 진행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지원 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에는 전국 100여 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약 8200여명의 어린이가 안전교육 및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수행했으며, 올해는 규모가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해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친환경 캠페인 ‘에코액션’은 올 한해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향후 선보일 전기자동차 SM2 Z.E(Zero Emission Car)를 소개하고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코액션 캠페인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우리 생활주변에서 자동차와 관련한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교육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기부 협약식을 갖고 내달부터 부산광역시 내 초등학교에 영어교실과 영어 교육 관련 교보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강서구 신호동 소재 신호초등학교와 더불어 대저동 소재의 대상초등학교에도 영어교육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영어교실은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등에 교육용 차량, 엔진 등 기자재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 나기성 홍보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한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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