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코리아 2022, 현대차·기아·볼보 등 국내 대표 전기차 모델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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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22, 현대차·기아·볼보 등 국내 대표 전기차 모델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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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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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전기차) 엑스포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오는 3월 17일(목) 개막을 약 2주일 앞두고 대표 참가 기업과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2(xEV TREND KOREA 2022)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를 포함한 50개사, 총 300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외 모빌리티 트렌드를 주도할 친환경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주요 참가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기아, 볼보는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전동화 기술력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비전을 담아낸 최신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컨셉카’, ‘프로페시’ △기아 ‘EV6’, 신형 ‘니로 EV’ 등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며, △볼보 C40·XC40 리차지 2종은 볼보 전동화 전략을 담은 전기 SUV 모델로 지난 2월 국내 사전계약 시작 5일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완성차 기업 외에도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 트럭 ‘포트로’,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공유 가능 전기 오토바이 'EM-1S', △플러그링크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 △대영채비의 초급속·급속충전기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신설된 ‘EV 어워즈 2022’를 기념하는 특별관에서는 후보 모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AMG △제네시스 GV60 △폴스타 폴스타2 △아우디 RS e-트론 GT 등의 전시로 국내 출시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xEV 트렌드 코리아는 업계 전문가는 물론 전기차 오너와 일반 소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EV 360도 컨퍼런스, 배터리 및 EV 투자세미나, EV 사용자를 위한 에코랠리, 가족 참관객을 위한 EV 코딩스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올해의 전비왕을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EV 에코랠리는 정해진 시간 내 지정된 코스를 주행한 뒤 전비(충전당 주행거리 비율)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3그룹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그룹별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틱고 홈페이지(www.tick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TREND KOREA 2022’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오는 3월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vtrend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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