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어려운 이웃 위해 아름다운 발이 되겠습니다!”
상태바
“한국지엠, 어려운 이웃 위해 아름다운 발이 되겠습니다!”
  • 모토야
  • 승인 2012.04.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범 운영 중인 쉐보레 올란도(Orlando) 택시를 이용,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랑 나누기에 동참했다.

한국지엠은 21일 서울시 화곡동에 위치한 ‘임마누엘 화곡2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올란도 택시 2대를 지원, 서울시 용두동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요리경연대회 행사장까지 이동을 위한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마누엘 화곡2 공동체’는 무연고 지적 장애인 5명을 보살피는 장애인 그룹 홈이다. 이 곳에서 관리모로 일하고 있는 김명희 사회복지사는 다섯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마라톤 대회, 장애인 요리대회,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한국지엠은 행사 참여를 위해 이동할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많은 짐을 들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던 그 동안의 사정을 전해 듣고, 인천공항 시범 운행 서비스를 하고있는 올란도 택시 2대를 준비해 특별한 손님들의 이동을 지원하게 됐다.

김명희 사회복지사는 “매년 다섯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음식 재료와 장기자랑을 위한 각종 악기 등 많은 짐을 가지고 이동하기 때문에 늘 고생이 많았는데 한국지엠의 아름다운 지원으로 올해에는 고민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한국지엠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11년 3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과 승용차 및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 신개념의 스타일과 성능을 갖춘 액티브 라이프 차량(ALV) 쉐보레 올란도를 출시했으며, 올해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까지 올란도 택시 9대를 시범 운행하며 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