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트랙의 기술을 공도로... BMW M, 완전신형 M2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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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트랙의 기술을 공도로... BMW M, 완전신형 M2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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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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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MW M GmbH(이하 BMW M)에서 만들어지는 가장 작은 오리지널 M카인 BMW M2가 탄생 6년 만에 풀 체인지를 맞는다. BMW M은 현재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신형 M2의 테스트 주행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 만들어질 M2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의 F바디 기반(F87)의 BMW M2를 대체할 G바디 기반(G42)의 신형 M2는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마련된 전용 테스트 트랙에서 마지막 담금질 과정에 들어갔다. 월드 프리미어를 불과 몇 달 앞두고 있는 신형 M2는 기존 M2 대비 월등히 향상된 차량 동역학으로 더욱 인상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BMW M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신형 M2의 성능과 동역학이 2,200대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M2 CS(Competition Sport)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신형 G바디 기반의 M2는 현행의 M3와 M4에서 검증된 S58 계열의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수동 6단 변속기와 M 전용으로 세팅된 자동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의 두 가지 변속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특히 신형의 변속기들은 동력의 전달 특성이 더욱 다이나믹하게 가해지도록 설계되어 더욱 박진감 있는 주행 감각을 연출한다. 그리고 새로운 설계의 후륜구동 섀시와 향상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더욱 뛰어난 제어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M2는 외관 면에서도 2시리즈 쿠페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는 전용의 외관사양과 더불어, 경량화를 위한 각종 카본파이버 파츠들이 적용된다. 시트의 경우에도 M 모델 전용의 카본파이버 버킷 시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G바디로 완전변경될 BMW의 새로운 M2는 오는 10월 경 월드 프리머이를 진행하며, 시판은 2023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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