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승용차, 6월에는 어디가 장사 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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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승용차, 6월에는 어디가 장사 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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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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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23,512대보다 3.5% 감소, 2021년 6월 26,191대보다 13.3% 감소한 22,695대로 집계됐으며 올 상반기 누적대수 131,009대는 전년 상반기 147,757대보다 1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6,449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845대, 아우디(Audi) 1,903대, 볼보(Volvo) 1,306대, 폭스바겐(Volkswagen) 1,099대, 미니(MINI) 1,086대, 렉서스(Lexus) 734대, 포르쉐(Porsche) 669대, 지프(Jeep) 644대, 토요타(Toyota) 626대, 쉐보레(Chevrolet) 625대, 혼다(Honda) 469대, 포드(Ford) 378대, 링컨(Lincoln) 213대, 랜드로버(Land Rover) 182대, 푸조(Peugeot) 124대, 벤틀리(Bentley) 80대, 캐딜락(Cadillac) 70대, 마세라티(Maserati) 60대, 폴스타(Polestar) 57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5대, 재규어(Jaguar) 20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8대, 디에스(DS)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2,916대(56.9%), 2,000cc~3,000cc 미만 7,207대(31.8%), 3,000cc~4,000cc 미만 1,156대(5.1%), 4,000cc 이상 323대(1.4%), 기타(전기차) 1,093대(4.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8,936대(83.4%), 미국 1,930대(8.5%), 일본 1,829대(8.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1,247대(49.6%), 하이브리드 6,716대(29.6%), 디젤 2,669대(11.8%), 전기 1,093대(4.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70대(4.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2,695대 중 개인구매가 13,482대로 59.4%, 법인구매가 9,213대로 40.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256대(31.6%), 서울 3,831대(21.0%), 부산 852대(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170대(34.4%), 부산 2,098대(22.8%), 대구 1,304대(14.2%) 순으로 집계됐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010대), 비엠더블유 X3 2.0(610대), 폭스바겐 Jetta 1.4 TSI(534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전월보다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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