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 중고차 업계 최초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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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중고차 업계 최초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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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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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자동차 유통기업 ㈜핸들이 중고차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에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등록을 완료하고, 모바일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에서 ‘오토론(자동차담보대출) 간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머스는 자동차(Car)와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차량의 등록부터 구매, 대출, 반품 등 모든 프로세스가 100% 모바일에서 가능한 중고차 최초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전화상담과 매장방문 없이도 A부터 Z까지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가 모바일에서 구현되며, ‘신뢰성∙편의성∙혁신성’이 제고된 중고차 구매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

㈜핸들은 소비자들이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중고차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등록을 요청했으며, 지난달 최종 등록이 완료됐다. 지난 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여러 금융사의 한도와 금리 등 조건 비교를 통한 대출상품 선택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되어야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핸들은 올 9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100% 모바일 기반 중고차 최초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에서 고객별 최적화 대출 간편비교 및 중개 서비스를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출 프로세스 중 상담원과의 통화 없이, 소비자는 금리와 한도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대출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 선택 후 최대 90분 이내 입금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오토론 간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카머스가 유일하며, 현재 제1금융권 1개 사를 포함, 국내 주요 4개 금융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대출 상품을 개발 중이다. 

㈜핸들 안인성 대표는 “중고차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온라인 상에서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별도 플랫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차 판매처가 없는 기존 핀테크 업체들이 진입하기 쉽지 않다”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여러 금융사와 제휴 관계를 맺는 등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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