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12 부산모터쇼에서 총 10개 차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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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012 부산모터쇼에서 총 10개 차종 선보여
  • 모토야
  • 승인 2012.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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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5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 4종을 비롯해 토요타의 친환경 기술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총 10개의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는 하이브리드 시너지를 테마로 렉서스 드라이브와 토요타의 다양성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한국토요타 최초의 통합 부스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방향성을 제시할 2개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하여 새롭고 즐거운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토요타 86’과 신감각 SUV ‘벤자’를 공개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질주 본능을 일깨우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테마로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인 ‘스핀들 그릴’을 적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뉴 제너레이션 GS 450h와 올 크로스 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All New RX 450h 등을 선보였다.

렉서스의 최고급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600hL에서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 200h 이르기까지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여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지향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토요타 브랜드에서 단연 주목 받는 것은 ‘토요타 86’이다. 이미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운전하는 즐거움(Fun to Drive)’의 새로운 장을 개척할 대중 스포츠카인 ‘토요타 86’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가격을 최초로 공개했다.

토요타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초경량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질주하는 차원이 다른 운전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토요타의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53:47의 이상 적인 전후 중량 배분을 실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토요타 86’은 2가지로 모델로 스탠다드 그레이드 3,890만원(수동 변속기), 하이 그레이드 4,690만원(자동 변속기)이다.

아울러 시에나, 뉴 캠리에 이어 미국에서 들어오는 3번째 모델인 벤자가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신감각 SUV 벤자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을 비롯 SUV에서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성능을 갖춰 새로운 크로스 오버의 장을 열거라고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번 부산 모터쇼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와 토요타의 다양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한국토요타 최초로 통합 부스로 구성하게 되었다”며  “오늘 공개한 최신형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로 유럽 디젤차와의 진검 승부를 펼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뉴 캠리 홍보 대사인 김태희 사인회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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