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9개월 만에 신형 파사트 생산 1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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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9개월 만에 신형 파사트 생산 1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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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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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신형 파사트 전용 생산공장인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신형 파사트가 판매 개시 9개월 만에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테네시 주에 위치한 채터누가 공장은 신형 파사트를 전담 생산하는 첨단 공장으로, 자동차 공장 중에서는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인증인 플래티넘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폭스바겐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채터누가 공장에서는 신형 파사트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로 지난 3월, 800여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했으며, 2012년 내 200명의 직원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7세대 신형 파사트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어진 실내 공간, 그리고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탁월한 연비를 모두 갖춰 이상적인 패밀리 세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던 지난 5월 24일 개막한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까다로운 한국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패밀리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부산모터쇼 최고의 화제 모델 중 하나로 인기를 얻었다.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공간구성,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신형 파사트는 2011년 9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자동차 전문지, Motor Trend - 2012 올해의 차>, <美 켈리블루북(kbb.com) - 10 Best Redesigned Vehicle for 2012>, <루다스 ESPN(Ruedas ESPN) - Best Sedan>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 받아왔다. 여기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American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선정한 ‘2011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2011 Top Safety Pick)에 올라 탁월한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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