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N BOX+ 일본에서 판매 개시… 소형차량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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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N BOX+ 일본에서 판매 개시… 소형차량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 모토야
  • 승인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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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지난 7월 5일부터 자사의 새로운 미니차량, ‘N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N BOX (N BOX플러스)의 일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N BOX 는 새롭게 디자인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하여 실내공간이 극대화된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경쟁 소형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혼다의 혁신적인 공간확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N BOX 는 고객들이 편리한 일상부터 즐거운 여가 생활까지 언제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슬로프를 바닥과 연결할 수 있는 ‘유니버설 브릿지(Universal Bridge)는 무거운 수화물을 손쉽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수화물의 크기 별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가능하게 한 멀티 스페이스 시스템(Multi-space System)은 넒은 물품보관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체와 지붕에 서로 다른 색깔을 조합한 2톤 컬러 시스템을 통해서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 N BOX(N BOX 의 초기모델)는 소형차 시장의 기존모델을 압도하는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을 비롯하여 가족 구성원이 많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N BOX는 지난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0,000대를 넘는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혼다는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준 N BOX에 이어서 이번N BOX (N BOX플러스)의 출시를 통해서 더 큰 성공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다는 지난해 11월 ‘Earth Dreams Technology’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향후 3년 내 자사의 모델에 최고의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N BOX는 이 같은 혼다의 슬로건을 적용한 최초의 차량으로 뛰어난 동력 성능과 연비효율을 갖춘 소형차로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혼다는 ‘Earth Dreams Technology’ 슬로건을 통해서 저탄소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나아가 환경 관련 기술을 진화시키고 널리 보급하여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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