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코리아, 6X4 카고트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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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코리아, 6X4 카고트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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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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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 코리아(주)(대표이사: 카이 파름)가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6x4 카고트럭을 9월부터 국내 시장에 들여온다.
 
수입 상용차 메이커로는 국내에 가장 먼저 진출해 프리미엄 상용차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스카니아 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2002년부터 선진화된 5축 10x4*6를 판매하면서 카고 시장에 진출한 스카니아 코리아가 이번에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6x4 카고트럭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스카니아 코리아가 이번에 국내에 들여오는 6x4 카고트럭은 G440, G400, P400 세 종류로, 구매자의 다양한 사업용도에 맞춰 최적화된 차량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엔진은 440마력과 400마력 두 종류로, 동일 마력대비 최고의 토크를 낼 수 있으며, 공차 중량을 최소화하여 연료효율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카니아의 6x4 카고트럭 모델에는 에어 서스펜션 및 리타더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추가로 옵션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니아의 6x4 카고트럭에 기본 장착될 ‘풀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자에게는 최고의 승차감을 줌과 동시에 적재물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준다. 여기에 신속한 반응속도로 강력한 제동력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보조장치인 스카니아 리타더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스카니아의 6x4 카고트럭은 국내에서 공식 판매되기 전부터 선주문과 제품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6x4 카고트럭 제품 선택에 목말라 했다고 볼 수 있다.
 
스카니아 코리아(주)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던 수입 상용차브랜드인 스카니아가 이번에는 수입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6x4 카고트럭을 선보인다. 고객의 수익증대가 스카니아 코리아의 최우선 목표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스카니아의 제품으로 고객들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의 고객들이 스카니아의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6x4 카고트럭의 국내 첫 출시와 함께 제품 로드쇼를 통해 전국의 고객들을 직접 찾아 제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의 6x4 카고트럭 시장은 현대, 대우타타 브랜드뿐이었으나, 이번에 스카니아 코리아가 유럽 스타일의 6x4 카고트럭 모델을 들여옴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은 보다 다양한 성능과 품질, 가격의 제품 선택이 가능해졌다. 또한 선진화된 정비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참고로 국내 6x4 카고트럭 시장은 2011년 약 3천여 대가 판매됐다. 6x4 카고트럭은 전체 대형 카고트럭 시장의 약 44 %를 차지하는, 시장에서 가장 큰 수요가 있는 제품군이다. 주로 탱크로리, 암롤, 윙바디 등 사업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장 적용이 가능한 다목적 카고트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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