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뉴 그랜드 보이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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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뉴 그랜드 보이저’ 출시
  • 모토야
  • 승인 2014.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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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기술과 헤리티지가 결합된 비즈니스를 위한 7인승 고품격 VIP라운지 (Exclusive VIP Lounge)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했다.  


크라이슬러는 1983년 운전과 주차가 쉽고 실내공간의 효율성과 승차감이 뛰어난 차를 만든다는 취지 하에 ‘미니밴’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며 전세계에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1989년 럭셔리 미니밴의 등장을 알린 그랜드 보이저는 전 세계적으로 1,30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가장 혁신적인 최고의 럭셔리 미니밴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는 2014년형 모델로 특히 업무상 출장 등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이 이동 중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공간 배치가 두드러진다. 또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플립 트레이 테이블, 동급 유일 블루레이(Blue-RayTM) 플레이어 및 9인치 듀얼 LCD 스크린 등 2, 3열 편의장치를 업그레이드해 비즈니스 VIP를 위한 업무 및 의전 차량으로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뉴 그랜드 보이저는 비즈니스를 위한 고품격 VIP 라운지는 이름에 걸맞게 섬세하게 업그레이드 된 내•외관 스타일링과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활용성을 높인 40여 종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재무장했다. 부드러운 촉감의 고품격 소재,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탈부착이 가능한 독립식 2열 버킷 시트와 실내 플로어 하단에 완전히 접어 넣을 수 있는 플로어 하단 수납식 시트가 적용된 3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업그레이드 된 실내•외 디자인

뉴 그랜드 보이저는 크라이슬러 ‘프로그레시브 윙(Progressive Wing)’ 로고, 럭셔리 세단 300C의 스타일링을 반영한 전면 펜더와 그릴, 유려하고 세련된 느낌의 바디라인 등으로 고급 비즈니스 미니밴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럭셔리 세단 300C를 연상 시키는 후드와 그릴, 프로젝터 스타일의 전면 안개등, 범퍼 하단부의 친 스포일러(chin spoiler) 등으로 더욱 세련되고 기품 있는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고, 후면 역시 바디컬러의 리어 스포일러와 라이트바, LED 테일램프로 변화를 주었다. 바디 측면의 크롬 몰딩,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LED 테일램프, 풍절음을 최소화한 스토우 앤 플레이스(Stow ’n PlaceTM) 루프레일 등은 미니밴에서는 보기 힘든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뉴 그랜드 보이저의 실내는 블랙 톤의 고품격 소재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나파 가죽 소재의 시트는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게 하고, 2열의 독립적인 버킷 시트는 VIP의 휴식과 이동 중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 해 준다.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실용적인 수납공간, 공간 활용성의 극대화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2열과 3열 천정에 탑재된 9인치 블루 레이 듀얼 LCD 스크린에 노트북 컴퓨터나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이동 중에도 자료를 함께 보면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고,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뒤편에 위치한 플립 트레이 테이블은 모바일 오피스로서의 기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장시간 여행에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설계 된 뉴 그랜드 보이저는 2열 플로어의 대형 수납 공간, 넓고 깊은 트렁크에 출장을 위한 여행용 캐리어 등 많은 수하물도 쉽게 적재 및 수납할 수 있어 의전 차량으로서의 편의성도 높다. 


비즈니스 VIP를 위한 최고의 활용성 

크라이슬러 미니밴은 3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니밴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활용성과, 안전 및 편의에 있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2, 3열을 위한 9인치 독립 모니터를 통해 같은 자료를 시청하면서 이동 중 회의 등 업무에 활용할 수도 있고 무선 헤드폰과 리모컨을 통해 각자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1, 2열 좌석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슬라이딩 타입의 수퍼 센터 콘솔은 4개의 컵홀더와 CD, DVD 등 각종 소지품들을 넣을 수 있는 실용적 디자인 구성이 돋보이며, 실내 이동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낮게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콘솔은 2단으로 설계되어 전후로 따로 움직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탈착시킬 수도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좌우측의 2-3열 탑승용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가벼운 터치 또는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개폐되며, 도어가 열릴 때 후방에서 따르는 이륜차 또는 자전거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으로 비상등이 점멸되어 세심한 부분까지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독립식 2열 캡틴 시트는 탈부착이 가능해 내부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3열 시트는 차체 바닥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 크라이슬러 미니밴 고유의 플로어 하단 수납식 시트가 적용돼 있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해 준다. 


40여 가지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로 안전성 및 편의성 극대화

뉴 그랜드 보이저는 4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통해 품격을 더욱 높였다. 


6.5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유커넥트(Uconnect®) 시스템은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TPEG을 지원하는 한국형 내비게이션, DVD, MP3 플레이어는 물론 음성인식 라디오 및 핸즈프리 기능을 탑재하여 차량 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파크센스(ParkSense™) 주차 센서와 파크뷰(ParkView™) 후방 카메라는 쉽고 편안한 주차를 도와주고 자동 와이퍼, 스마트빔 헤드램프는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성을 높여준다. 1열에는 어드밴스드 멀티스테이지 프론트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을, 또한 전 좌석을 보호할 수 있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된 스티어링 칼럼 역시 탑승자 보호를 위한 크라이슬러의 설계 중 특징적인 요소이다. 또한, 전자식 주행안전 프로그램(ES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최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브레이크 및 악셀러레이터 페달의 위치를 조정하여 운전자가 가장 운전하기 편안한 위치를 설정할 수 있도록 파워 조절 페달을 탑재해 운전자가 미연의 사고에 대한 안전 공간을 확보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브 우퍼와 9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506W의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뒤 좌석 열선 가죽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내장한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파워 리프트 게이트,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 앞좌석 시트 메모리 기능, 2열 및 3열 선 쉐이드 등 다양한 편의 장치들이 적용 되었다.


3.6L 펜타스타 엔진의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부드러운 주행성능

뉴 그랜드 보이저는 최고출력 283마력(ps/6600rpm), 최대토크 35.0kg∙m(/4400rpm)를 자랑하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6단 자동변속기는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적절한 기어비를 내도록 하며, 저속 회전 영역에서 더욱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이로 인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공인연비는 복합연비기준 7.9 km/ℓ로 가속페달 조작에 따라 ECO 램프가 계기반에 나타나 운전자에게 경제 운전을 유도함으로써 연비와 환경까지 고려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뉴 그랜드 보이저는 출장 등 이동 거리가 긴 비즈니스맨의 휴식 및 업무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오피스 공간일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VIP 의전에도 최고의 선택”이라며 “럭셔리 미니밴 세그먼트를 선도하고 있는 크라이슬러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그대로 담겨있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뉴 그랜드 보이저의 국내 판매 가격은 60,700,000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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