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자동차역사 영상존 등 교육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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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자동차역사 영상존 등 교육행사 마련
  • 모토야
  • 승인 201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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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한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관련 교육행사는 일산 킨텍스 내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행사에서는 한국 자동차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역사 영상존`을 비롯해 `자작자동차 전시`, `자율주행차 전시` 등이 운영된다.


`자동차역사 영상존`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사를 알리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다. 전시장 내에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발, 삼륜차, 포니, 티코 총 4대의 올드카가 전시될 예정이다.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2014년도 수상작들도 전시된다. 역대 최다 팀 출전기록인 전국 91개 대학 158개팀이 출전, 최고의 팀으로 선정되어 `한국자동차공학회 Grand Prix`를 수상한 아주자동차대학의 레이싱아트팀 ´아자아자´를 비롯해 국민대, 경희 대 등 5개 대학팀의 차량과 대회 동영상, 관련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전시장에는 자율주행차량 1대와 자율주행차를 구성하는 핵심 기능 부품인 전방인지센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주차 및 차선변경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이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자동차의 개념과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모터쇼에는 자동차역사 영상존,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 자율주행차 전시 등과 같이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한국 자동차산업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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