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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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 비전 제시
  • 모토야
  • 승인 2015.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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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혼다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미래 자동차 기술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혼다는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부스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모델과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에서 더 나아가 이전 모터쇼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 전시 모델들도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13 서울모터쇼 당시 호평을 받았던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운영된다. 혼다 큐레이터는 전시 차량 및 특별 전시 모델에 대한 설명과 고객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 상담사 프로그램이다. 혼다는 이를 통해 새로운 모터쇼 전시 문화를 창출함과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는 모터쇼 본연의 특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혼다는 서울모터쇼 언론 사전 공개 행사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로써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장착된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레전드 하이브리드`에 핵심 기술인 `트윈 모터 유닛(Twin Motor Unit, TMU)`도 전시된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올 뉴 아시모는 혼다의 로봇 공학 기술인 혼다 로보틱스(Honda Robotics)를 통해 탄생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 로봇은 걷기, 뛰기, 한발 뛰기, 춤추기 등이 가능한 신체 구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혼다는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물체를 인지하며 센서와 초음파를 이용하는 등의 아시모에 적용된 첨단 IT 기술을 로봇 이외의 제품 군에도 널리 적용해 향후 인간의 삶과 기술의 융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Prototype)에는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되어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외부 인지 및 사고 예방 대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와 함께 최근 국내 출시된 `레전드(P-AWS)` 모델이 전시된다. 또한 40주년을 맞이한 혼다의 `골드윙`과 `F6C`를 비롯해 `PCX`와 `인테그라`, `B1100EX` 및 `MSX125`를 선보여 혼다 모터사이클의 독창적인 감성도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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