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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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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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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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이달 출시예정인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주요 사양 및 제원과 가격을 공개하고, 2일부터 전국에 있는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동력성능, 강력한 초기 가속성, 공격성능을 강화한 에어로다이나믹 컨셉 디자인, 제원 확대로 넉넉해진 트렁크 및 실내 공간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인하했다.



K5의 새로운 얼굴 `에어로나이나믹 하이브리드 디자인`적용


자동차의 인상을 좌우 하는 것은 전면부의 전체적인 디자인이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포티함을 기반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 컨셉을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에어로다이나믹이란 공기 역학을 고려해 주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주행성능 개선은 물론 연비를 높이는 효과를 불러온다.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산 차량 최초로 `외장형 AAF(Active Air Flap, 공기 유입 제어장치)`를 전면부 라디에이터그릴에 탑재했다. 외장형 AAF의 장점은 냉각수 온도와 주행 속도에 따라 라디에이터그릴의 덮개가 자동 개방돼 연비효율을 높이고 공기저항을 최소화 한다.


또한, 전후면 범퍼의 측면은 라운딩을 주어 매끄럽게 표현했으며 후면부의 리플렉터를 수직으로 변형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제작된 휠은 공기저항을 감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자동차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켰다.


라디에이터크릴의 상단과 하단은 밝게 빛나는 메탈릭 실버 가뉘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펜더가니쉬와 헤드램프의 안쪽 반사판은 블루 색감을 적용해 친환경 자동차의 키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 모델보다 트렁크 공간을 44L 증대했으며 뒷좌석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25mm, 5mm 늘려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전기차 주행모드에서도 느껴지는 운전의 재미


자동차가 기름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구간은 0km에서 출발하는 시점이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효율성이 높은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출발은 물론 저속과 중속 구간에서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 성능으로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한다. 고속 구간은 GDI엔진의 안정감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존모델 대비 동력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엔진은 기아자동차의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된 2.0 GDI 하이브리드이며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으로 기존모델 대비 4.0%, 5.5% 향상됐다. 또한, 모터는 38kW급 고출력 전기모터를 적용해 기존대비 8.6% 향상된 능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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