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현의 여제` 율리아 피셔에 의전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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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현의 여제` 율리아 피셔에 의전 차량 지원
  • 모토야
  • 승인 201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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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1일(금)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에게 `푸조 508`을 지원한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푸조 자동차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독일 출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의 내한 기간 제공되는 푸조 508은 푸조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 성능,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



이번에 내한하는 율리아 피셔는 1995년 12세의 나이로 메뉴인 콩쿠르에서 우승과 바흐 독주곡 연주 특별상을 받았고, 참가했던 여덟 개의 콩쿠르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 새로운 `현의 여제`라 불린다. 현재는 `힐러리 한(Hilary Hahn)`, `재닌 얀센(Janine Jansen)`과 함께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율리아 피셔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은 오는 10월 21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그녀의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이자 첫 내한 리사이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 슈베르트, 브람스의 소나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독일 피아노의 미래`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마르틴 헬름헨(Martin Helmchen)`이 듀오 파트너로 함께한다. 국내 클래식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음악계의 새로운 현의 여제로 오른 율리아 피셔의 음악 세계와 매력을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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