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3008 국내 최초 공개
상태바
푸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3008 국내 최초 공개
  • 모토야
  • 승인 2017.03.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는 3월 말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3008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이를 포함한 8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푸조 3008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어 현재 글로벌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하고 있는 푸조의 주력 SUV이다. MPV와 유사한 레이아웃으로 다소 애매한 포지셔닝을 보였던 선대 모델과는 달리, SUV 특유의 터프함을 강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형으로 돌아온 3008은 신세대 푸조의 디자인 언어를 SUV 차체에 입히며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3008의 보닛 아래에는 PSA가 제작한 BlueHDi 1.6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맞춘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20마력과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수상했던 2세대 아이-콕핏(i-Cockpit®) 컨셉트가 적용되어 운전자가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효율적 설계를 통해 이전보다 넓은 실내를 구현한 EMP2 플랫폼을 적용했다.



특히 3008은 공신력 높은 2017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수준 높은 차량들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3008이 최고의 모델로 꼽혔다는 것은, 푸조의 상품성과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푸조는 신형 3008과 함께 GT 라인 전용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푸조 3008 GT 라인과 푸조 3008 GT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푸조 5008 GT도 공개한다. 푸조 5008 GT는 푸조 2008, 3008로 이어지는 푸조 SUV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모델이다. 푸조 5008 GT는 아이-콕핏 앰플리파이(i-Cockpit® Amplify) 패키지, ADAS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안전 및 편의를 지원하는 하이 테크놀로지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New 푸조 5008 GT는 BlueHDi 2.0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최대 토크 41.2 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푸조 208 GT 라인, 푸조 2008 GT 라인, 푸조 308 GT 그리고 푸조 508 GT 등 푸조의 스포티 라인업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