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트랙데이 2013, ‘이것이 진정한 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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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트랙데이 2013, ‘이것이 진정한 M이다
  • 표영도
  • 승인 2013.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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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년 BMW M 트랙데이´(BMW M TRACK DAYS KOREA 2013)는 국내의 기자단과  M시리즈 고객 120여명이 참석해 BMW의 진정한 머신들인 M시리즈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M 파워 드라이빙의 즐거움(M Power Driving Pleasure)’이라는 주제로 열린 ‘BMW M 트랙데이 2013´에는 특별히 독일 본사  M 인스트럭터 3명이 직접 참여했다.

국제자동차연맹(FIA)규격의 인제 스피디움 트랙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M3, M5, M6, X5 M, X6 M 등 M카의 모든 라인업 자동차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이 오후 내내 펼쳐졌다. 본인의 M카로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트랙 주행을 즐기는 기쁨도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동반자들을 위한 체험 행사로 M Taxi 체험과 M 카본 바이크 체험, 3D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과연 BMW M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BMW Driving Experience’ 3가지 프로그램을 다 끝내고 나서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파워풀한 M시리즈의 제군들, 그들을 통해 안전한 주행속에 드라이빙의 묘미를 체득할 수 있었다. 

M인스턱터 트랙 섹션(좌/클라우디우 데이비드) , 짐카나 섹션(중앙/필립오튼), 인텐시브 트레이닝(우/버나드 로렌츠)



History of BMW M, 고성능 자동차의 아이콘

BMW의 엠블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M이 붙은 자동차를 본다면 매니아들은 그 자동차에 대단한 관심을 보인다. 과연 M이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BMW의 팩토리 튜너인 M GmbH는 투어링 레이스부터 F1에 이르기까지 자동차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오로지 이기기 위해 만들어질 고성능 자동차만을 생각하고 작업한다. 41년이란 기간 동안 M시리즈는 벤츠의 AMG 계열과 함께 가장 강한 고성능 자동차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시리즈의 기원은 M1의 탄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78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M1은 최초의 M시리즈 타이틀을 간직하고 있다. M1을 이어 M3가 출시되고, 데뷔 이듬해인 1987년 월드 투어링카 시리즈에서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M시리즈는 본격적으로 그 이름에 걸맞는 명성을 얻게된다.

M시리즈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M3, M5, M6 외에도 M3 쿠페, M3 컨버터블, M6 쿠페, M6 컨버터블,  M6 그란 쿠페, X5 M, X6 M 등이 있다.  차종은 다르더라도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듀얼 클러치 7단 자동변속기는 동급 최고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낸다.  

X6 M 서킷 행사 진행 자동차부터 순서대로 M3 쿠페, M5, M3 쿠페, M6 그란쿠페, M3 컨버터블, M6쿠페, M3 컨버터블, X5 M



첫 번째, 인제 스피디움 서킷 체험 행사 

오후부터 시작된 트랙데이의 본 행사는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기자단으로 구성된 그룹C는 첫 번째 체험으로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 트랙에서 직접 M시리즈를 시승하며 느끼는 체험으로 시작되었다. 안전 장구와 헬멧까지 착용하고서야 시트에 앉을 수 있었다. M Fascination Training(트랙섹션)의 체험 행사는 총 길이 4.207km인 인제 서킷에서 8대의 시승 자동차를 순서대로 바꾸어 타며 BMW M만의 파워풀한 매력과 고성능 퍼포먼스 자동차의 진수를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시승차의 안전과 주행에 대한 주의점들은 이레인 레이싱팀의 선수들이 동승하여 코너에서의 문제점과 서킷에서의 노하우를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선두의 X6 M을 따라가면서 인제 서킷을 2번 도는 체험이 시작되었다. 시간 관계상 서킷의 2.6km 북쪽 트랙만을 이용하여 빠르게 체험이 진행되었다. 처음으로 최고출력 560마력의 M5 세단에 몸을 실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 까지 가속 시간 4.3초가 걸리는 M5, 선두차의 진행에 맞추어 트랙으로 들어선다. 피트를 빠져 나가면서 우측으로 급커브를 돌며 시작되는 인제의 첫번째 코너는 8대의 M에서 뿜어내는 날카로운 소리들로 서킷 전체를 동시에 울리기 시작했다.  

벌써 시야에서 선두 자동차들이 사라졌다. 블라인드 코너가 특징인 인제 서킷에 첫 발을 내딛고 최대 토크를 뽑아내며 거칠게 가속했다. 우측으로 꺾어진 언덕길을 오르면 바로 헤어핀 코너를 만나게 된다. 세 번째로 출발한 시승차 M5는 앞에 달리는 M3 쿠페의 뒤를 쫓기에 바빴다. 코너를 빠져나가며 가속을 하면 바로 앞의 코너에서 사라지기 일쑤였다. 레이서와 M5의 절묘한 만남은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M5의 가속력은 상당했다. 코너에 익숙한 것인지 선두의 X6 M과 M3 쿠페는 거리를 벌리며 이미 11번째 급커브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아쉽지만 트렉데이는 2,577m의 북쪽 트랙만을 돌 수 있었다. 언덕길에서 시작되는 유일한 직선 구간 650m는 M의 최고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구간이었으며 M5의 고성능 엔진에서는 열기와 함께 굉음을 한가득 서킷 전체에 뿜어내고 있었다.   

헤어핀 코너를 지나면서 시작되는 급커브 구간에서는 앞차의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음이 계속 들려온다. 하지만 뒤에서 보는 것은 안정적이며 정확하게 코너를 공략하고 있었다. 

 

두 번째 시승 차량은 M3 쿠페로 420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인제 서킷에서 제대로 보여주었다. 두 번째 도는 서킷이라 적응도 되었지만 M3 시트의 완벽한 피팅으로 안정감있는 드라이빙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이었다. 동승자도 없는 상황, 선두차라 긴장되기도 했지만 서킷에 몸을 맡겨보았다.  

처음에 지적 받았던 코너의 턴인 포인트를 수정해 보았다. 코스에 익숙치 않아 힘은 들었지만 안정적인 느낌에 악셀레이터를 더 누르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제 서킷의 코너들과 새로 타게 된 M3에 적응하기는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선두의 행사 진행용 X6 M의 트랙 흔적을 그대로 따라서 가속을 해보았다. 약5km에 달하는 서킷 2바퀴였지만 너무 짧게만 느껴졌다.   

세 번째는 X5 M으로 앞에서 탔던 쿠페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자동차 그룹의 맨 마지막에 있어 선두 그룹을 뒤따라가기에도 벅찼다. SUV 특유의 솟아 오른듯한 포지션이 서킷 위에서는 약간 불안하게 느껴졌고 이것은 X5 M 자체가 아니라 아직 몸이 서킷과 X5 M에 적응이 안 된 느낌이었다. 최고 출력 555hp과 69.4kg.m의 강한 토크는 육중한 차체를 가볍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서킷의 내리막과 오르막, 급 커브 구간에서의 안정적인 움직임은 환상적이었다. X5 M의 파워와 서스펜션의 느낌, 코너를 파고드는 느낌은 운전자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네번째는 M3 컨버터블이다. 컨버터블을 열고 달리진 못했지만 겉 외형 자체가 역동적이었다. 윙미러와 리어 디퓨저는 이 차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실내의 디자인과 느낌들을 다 보기도 전에 출발 신호가 들어온다. 스포츠 모드로 달려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무리였고 자동변속기는 빠르게 반응하고 있었다. 즉각적인 가속 반응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마지막은 M6 그란 쿠페였다. 넓고 안락한 실내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파워는 여느 M시리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드디어 트랙주행의 아쉬움을 가득 안고 마무리를 해야 했다.  

 

과연 인스트럭터는 이 서킷을 어떻게 주행할지 궁금해졌다. M Fascination Training을 담당했던 클라우디우 데이비드(Claudiu David 34)의 M Taxi에 3명의 승객이 탑승을 했다. 

M 인스트럭터는 인제 서킷 위에서 그들의 운전기술과 M시리즈의 진가를 몸으로 직접 보여주었다. 영화 ´택시´에서 보던 장면이 서킷 위에서 펼쳐진다. 헤어핀 코너 진입 직전의 급제동은 일반적인 도로에서 사고 나기 직전의 풀브레이킹보다 강했다.  정확한 브레이킹 포인트에서 감속이 이루어 졌다. 핸들링과 동시에 급가속을 통해 코너를 빠져 나가길 반복한다.  

타이어의 타는 냄새와 굉음이 서킷을 다시 울리고 있었다. DSC OFF를 누른 상태에서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rpm를 떨어뜨리지 않고  차의 상태를 극한으로 몰아 가고 있었다. 그들과 함께 동승해 인제 서킷 풀 코스를 두 바퀴 돌아 나가는 동안 M시리즈의 성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M Taxi 체험을 마치고 드라이버와 일일이 악수를 나눈다. ´그들의 드라이빙 테크닉은 최고였다. ´ 

두 번째, 드라이빙에 대한 know-how 

M Intensive Training은 M 인스트럭터 Dr. 버나드 로렌츠(독일 42)의 서킷 공략법, M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으로 두번째 프로그램은 이어졌다. M만의 장점과 프로젝트, 서킷 운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 서킷 공략법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었다. 몇 가지 간단한 팁을 소개해 본다. 

운전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 시트 포지션 체크

운전석에 앉았을 경우 무심히 잊기 쉬운 가장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 스티어링 휠의 높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시트 포지션은 시야 확보를 위해 최대한 높이는 것이 좋다. 이 때 손가락 4개 정도가 천장과 떨어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는 설명이다. 

시트와 페달 사이의 거리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무릎이 약간 구부러지는 정도의 간격과 풀브레이킹이 가능한 위치가 적당하다. 발이 일자로 쭉 펴질 정도로 떨어뜨리면 충격시 충격이 몸 전체로 오기 때문에 안 좋고, 시트의 각도는 바로 세우고 스티어링 휠을 잡은 손이 돌리기에 여유있고 쭉 펴지지 않는 정도가 좋다고 한다. 스티어링 휠의 잡는 위치는 정석대로 9시, 3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전문 드라이버가 공개하는 서킷 공략법

서킷 공략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전통적인 클래식 라인을 기준으로 따르면서 브레이킹 포인트(B), 턴 인 포인트(T), 정점(A), 엑시스 포인트(E)로 구분하면 된다. 전문 드라이버의 노하우 팁은 브레이킹 포인트를 유지하고 ‘턴 인 포인트를 늦게 가져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서킷 공략에서 실패하는 원인은 너무 빨리 턴 인 포인트를 파고드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인다. 턴 인 포인트를 빠르게 잡으면 그만큼 탈출 시 시간과 언더스티어가 심해지고 결과는 랩타임이 길어지게 된다고 말해준다. 그가 전하는 노하우를 하나 더 이야기 하면 ‘회전 반경은 최대한 넓게, 핸들을 움직이는 각도는 작게, 스피드를 유지하고 공략을 하라’, 결과는 더 좋은 랩타임을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언더스티어 해결 방법

언더스티어가 나서 서킷의 바깥쪽으로 밀릴 경우, ‘처음에는 스티어링 휠이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때는 핸들을 더 돌리지 말고 악셀레이터에서 발을 살짝 떼어준다. 이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코스를 이탈하더라도 시선 처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M 인스트럭터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나의 운전에도 문제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이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면 첫 트랙 체험 주행에서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체험과 경험이 바로 이 트랙데이의 목적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세 번째, 짐카나(Gymkhana)트랙 - 극한으로 몰아가는 BMW M의 진수 

필립 오트(Philipp Otten 28)는 M 인스트럭터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고 활달한 사람이었다. 장애물로 구성된 짐카나 트랙에서 일반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설정하고 장애물을 피해가는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M Perfection Training를 통해 자동차가 처할 수 있는 상황과 대처법, 그리고 고성능 M의 숨겨진 파워를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경험이 된다. 짐카나는 장애물을 피하는 시간 경기로 보아도 무방했다. 

다양한 코스를 설정하고 공략하기

트랙데이의 짐카나 코스는 출발하고 나서 좌측, 우측의 지그재그 코스로 시작되었다. 길이 약 200미터, 폭 100미터 정도의 사각형 코스 내에는 4개의 연속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출발 후 지그재그 5개, 코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유턴, 굴절 코스를 지나면 다시 우측으로 유턴, 그 앞에는 좌, 우로 장애물 사이를 통과하고 다시 좌측으로 유턴, 풀 악셀 후 정지선에서 급정거하는 것으로 짐카나 코스는 끝이 난다. 코스의 길이는 대략 800미터 정도로 보인다. 


M 인스트럭터의 출발 신호와 동시에 M3는 날카로운 굉음과 함께 스타트 라인을 벗어나고 있다.  강한 토크가 느껴진다. 과연 저런 상황에 M은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급정거, 급회전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눈에 들어온다. M3의 작게만 보이던 차체와 고성능의 엔진에서 뿜어내는 420마력의 출력과 40.8kg.m/3,900rpm의 최대 토크는 짧게 구성된 짐카나 트랙 안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었다. 

2번의 체험이 끝나고 마지막은 랩타임을 체크했다. 출발과 동시에 굉장한 소리와 토크가 느껴졌지만 운전을 하는 내내 M의 안정적인 핸들링 느낌과 가속, 브레이크의 제동 성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짐카나 경기장은 타이어의 타는 냄새와 엔진의 열기로 달아 오르고 있었다. 열기가 뜨거워지자, 실수가 나오기 시작한다. 장애물을 넘어뜨리거나 코스를 벗어나기도 하고 (페널티 5초 부과), 보는 사람들이 더 흥미진진해 하는 모습이었다.  

짐카나 드라이빙을 맡았던 M 인스트럭터가 직접 시연을 보이자 M3는 금세 야수로 돌변한다. 움직임이 강렬해지고 뒷바퀴가 물흐르듯 좌우로 요동친다. 하지만 전문 드라이버는 정확한 타이밍에 코스의 장애물들을 모조리 피해간다. 급회전과 급제동, 급가속에 필요한 자동차의 모든 한계치를 짜내는 기분이 든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드라이빙은 보는 사람들의 눈을 잠시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타이어의 타는 냄새가 짐카나 트랙을 감싸고 있다.   

기자단이 속해있는 ‘그룹C의 기량과 실력은 월등히 높았다’라는 것이 행사 진행자들의 이야기였다. 이 모든 코스를 공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0초 전후, 짐카나를 선보였던 M 인스트럭터의 기록은 30초 초반, 그룹 C의 빠른 드라이버는 30초 후반대라고 한다.  

짐카나 코스의 마무리는 M 인스트럭터의 드라이빙 실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일명 Taxi라 불리는 BMW M 자동차 안에는 1명의 드라이버와 3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드라이버의 실력을 직접 느껴본다. 내리는 사람들의 표정과 들어 올리는 엄지 손가락만으로도 드라이버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 짐카나 경기를 끝내고 나서 모두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이렇게 BMW M 트랙데이의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BMW 코리아는 “이번 M시리즈 트랙데이는 국내 M시리즈 고객에게 레이싱 주행 경험을 통해  고성능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업 구축과 더불어 이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 트랙데이를 다시 떠올리며, BMW M 트랙데이는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M오너들은 자신의 자동차가 가진 고성능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인제 서킷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진정한 강자의 아름다움이 느껴졌던 하루가 그렇게 저물어 갔다. ´아직도 M의 배기 사운드가 귓가를 울리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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