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주파하기 위해 태어났다 - 지프 랭글러 폴라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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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주파하기 위해 태어났다 - 지프 랭글러 폴라 에디션 출시
  • motoya
  • 승인 201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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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그룹의 SUV 전문 브랜드, 지프가 랭글러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폴라(Jeep Wrangler Unlimited Polar)´를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이 인상적인 오프로더는 국내에서 40명의 고객에게 한정 판매된다.




하이드로 블루 펄 보디 컬러의 이 랭글러에는 극지방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하고 혹독한 운행환경에서의 주행 능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여러 요소를 곁들여 놓았다. 외모 면에서는 ´폴라(Polar)´ 배지와 극지방의 산악 지형을 형상화한 3색 보닛 데칼, 등이 악센트로 작용한다. ´폴라´는 협의로는 주로 북극 지역을 일컫는 말이지만 광의로는 극지방 전반을 가리키는 단어다.




이 특별한 랭글러에 자리잡고 있는 폴라 배지에는 섭씨 영하 89.2도, 남위 78도, 동경 106도의 수치가 각각 새겨져 있다. 이는 지구 상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남극의 보스토크(Vostok) 지역의 최저 기온 및 그 위도와 경도를 나타낸다. 이는 이 푸른 빛 랭글러가 극복할 수 있는 기후 조건에 대한 상한치로 느껴지도록 만든다. 보디 컬러는 하이드로 블루 펄, 브라이트 화이트의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포인트들이 있다. 강렬한 인상의 파워 돔 후드를 비롯하여 테두리를 블랙 하이글로스 처리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하이글로스 처리된 지프 뱃지, 17인치 알로이 휠, 주유구 캡 등으로 치장했다.



인테리어 또한 블랙을 기본으로 곳곳에 세라믹 화이트로 악센트를 주었다. 대시보드 상의 에어벤트 주변부와 스티어링휠 내측, 조수석 크래시 패드의 손잡이 등에 적용된다. 이는 남극 지방의 새하얀 설원, 빙하의 이미지를 표출한다. 계기류는 폴라 에디션만을 위한 전용 구성품이 적용된다.



전자제어로 기동하는 파트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커맨트-트랙(Command-Trac®), 2.72:1의 저속 트랜스퍼 케이스 등을 갖추고 있다. ´Trac-Loc´이라는 이름의 안티-스핀 후방 차동기어도 적용된다.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루비콘, 사하라 모델과 상동한 2.8리터 CRD 터보 디젤 엔진과 5단 오토스틱 변속기 구성이다.



편의 사양으로는 서브우퍼 포함 7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해주는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주차와 후진을 돕는 파크뷰 (ParkView™) 후방카메라, 6.5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유커넥트(Uconnect®) 멀티미디어 센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는 랭글러 사하라 모델과 같은 구성이다. 보디 컬러로 마감된 휀더와 하드 톱 루프도 사하라와 동일한 구성이다.



지프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남극, 북극 등 극한의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지프의 자신감을 표현한 모델"이라며 "모험과 한계 극복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라 밝혔다.



지프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국내에 총 4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5,7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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