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주목해야 할 신차들
상태바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주목해야 할 신차들
  • 박병하
  • 승인 2014.05.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개최된 30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 국제 모터쇼는 역대 최대인 22개 브랜드에서 211대의 차량을 출품된다. 이 200여대의 출품차량들 중에서는 본 행사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신차들 또한 큰 볼거리다.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의 29일 언론사 공개현장에서 등장한 신차들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말한 신차들을 알아본다.




현대자동차 2015 그랜저, AG


현대자동차는 29일 언론사 공개 현장에서 자사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코드네임´AG´ 또한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행사 당일의 인사말을 통해´현대차는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과 경쟁 속에서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기본에 충실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여러분께 선보이는 2015년형 그랜저와 ´AG´는 고객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라 말했다.



2015년형 그랜저는 성능과 사양을 일부 보강하고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을 일부 변경함으로써 상품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따로 있다. 바로 디젤 파워트레인의 추가다. 2015 그랜저에는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디젤엔진이 장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랜저 디젤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은 R2.2 E-VGT 디젤엔진이다. 이 엔진은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현대차 최초의 클린 디젤엔진으로서 동력성능과 정숙성, 그리고 경제성을 개선했다. 수입 디젤 모델 대비 합리적 비용의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젤 파워트레인까지 추가한 그랜저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선택 폭을 지닌 차종으로 거듭났다. 또한 기존 가솔린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파워스티어링 성능 등에서 소폭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편의 사양으로는 초음파 센서로 주차 및 출차 가능 공간을 탐색하고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평행주차, 직각주차, 출차 등을 돕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8인치의 차세대 AVN모니터, 카드형 스마트 키 등이 있다.


올 연말 출시 예정인 AG 또한 주목해야 할 신차다. 2014 부산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된 코드네임 ´AG´는 향상된 편의사양과 정숙하고 고급스런 승차감을 우선시한 ´전륜 구동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이다. 현대차 디자인의 주류로 자리잡은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AG´의 출시를 통해 고급 세단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가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G는 4천만원 중후반 대의 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 연말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올-뉴 카니발


기아자동차는 29일 언론사 공개 현장에서 자사의 베스트셀러 미니밴, 카니발의 후속 모델을 공개했다. 이 날 기아차의 언론사 공개 현장은 300여명이 넘는 취재 인파 속에 열띤 취재 경쟁으로 새로운 카니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기아차 조용원 국내마케팅실장은 "올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지 1주일 만에 계약대수 7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새로운 카니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뉴 카니발은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하고 시트 배열을 바꿔 내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팝업 싱킹 시트는 4열 시트 등받이를 접은 뒤 위에서 누르면 시트가 바닥으로 숨어 들어간다. 이럴 경우 최대 546ℓ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m의 R2.2 E-VGT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출력은 2.5%, 토크는 1.1%, 연비는 5.5% 향상됐다. 이 엔진은 유로6 규제를 만족하고 국내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 편의사양은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고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을 갖췄다.



가격은 9인승 럭셔리 2990만~3020만 원, 프레스티지 3250만~3280만 원, 노블레스 3610만~3640만 원이다. 11인승은 디럭스 2700만~2730만 원, 럭셔리 2940만~2970만원, 프레스티지 3200만~3230만원, 노블레스 3560만~35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렉서스 NX300h, RC F


수입차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신차들이 줄줄이 공개되었다. 이번 부산 모터쇼의 백미는 단연,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이자 오는 10월 국내 출시할 렉서스 NX.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렉서스 NX는 렉서스 프리미엄 SUV인 RX의 아래에 ‘NX’ 라는 이름으로 포지셔닝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가 먼저 출시된다.



NX에 이어 11월 출시될 레이싱 쿠페(Racing Coupe) 렉서스 RC F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 RC F는 렉서스의 퍼포먼스 이미지를 견인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퍼포먼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요소들이 개발, 디자인 되었다. 한편 이번 모터쇼를 통해 렉서스는 올해 렉서스의 전략인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 의 컨셉을 전시부스 전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2014년 부산 모터쇼에서 렉서스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를 주축으로 한 렉서스 브랜드의 향후 비전을 담은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을 고객들이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가장 많은 라인업과 최고 수준의 플래그쉽을 보유한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최초이자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많은 한국 고객들이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를 직접 체험하고 감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적극적인 렉서스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닛산 캐시카이


한국닛산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첫 번째 디젤 모델 ‘캐시카이(Qashqai)’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 캐시카이는 닛산이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캐시카이는 SUV의 역동성과 패밀리 해치백의 효율성 등 특장점을 결합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모델로 2007년 최초 출시 후 ‘크로스오버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데뷔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2백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닛산은 캐시카이를 올해 하반기 출시하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와 함께 주력 모델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캐시카이는 올해 1월 유럽에서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입증된 1 세대 모델의 상품성에 진보된 프리미엄 디자인, 혁신적인 첨단 기술, 다이내믹한 주행감각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이 더해졌다. 신형 캐시카이는 출시 이후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에서 CUV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유력 자동차 매체인 ‘왓카(What Car?)’가 선정한 ‘2014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Award for 2014)’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고효율 디젤 모델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캐시카이를 부산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신형 캐시카이는 닛산의 글로벌 슬로건, ‘짜릿한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로서 효율성은 물론, 디자인, 실용성, 최첨단 기술 등까지 충족시키는 닛산의 주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닛산은 최근 판매호조와 올해 하반기 캐시카이 출시에 힘입어 연 판매 목표 4,500대를 무난하게 초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닛산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30% 가까이 성장했으며 올해는 약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달에는 중형세단 알티마가 수입차 가솔린 모델 부문 판매 2위에 오르는 한편 쥬크, 패스파인더 등 새롭게 선보인 모델이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딜러 지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닛산도 최근 판매 상승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폭스바겐 골프 GTI/GTD


이 날 브랜드 사상 최대의 규모로 참가한 폭스바겐은 자사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인 골프의 고성능 버전, GTI와 GTD를 공개했다.



본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시판에 나선 신형 골프 GTI와 GTD는 7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개발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이다. 날카로운 차체 비율과 더불어 고전적인 GTI의 캐릭터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일반 골프 대비 차체가 15mm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과 MQB 플랫폼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55kg 감량한 경량화 설계와 민첩한 핸들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 더욱 진화된 XDS (전자식 디퍼런셜 록) 시스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Driving profile selection) 등 순수한 다이내미즘을 이끄는 혁신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여기에 신형 골프 GTI는 차세대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2.0 TSI)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11마력(4,500~6,800rpm), 최대토크 35.7kg.m(1,450~4,000rpm)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8초, 최고 속도 210km/이며, 복합연비는 11.5km/l(도심 10.0/고속 13.9)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3g/km이다.


차세대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2.0 TDI) 엔진을 장착한 신형 골프 GTD는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와 더불어 GTD 최초로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가 접목됐다. 최고출력은 이전 세대 대비 14마력 증가한 184마력(3,500~4,000 rpm)에 달하며, 최대토크는 38.7kg.m(1,750~3,250rpm),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5초, 최고 속도는 228km/h다. 여기에 리터당 16.1km의 복합연비(도심 14.4/고속 18.8)로 1등급을 달성했으며, CO2 배출량도 121g/km에 불과해 더욱 까다로워진 유로6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가격은 7월부터 적용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를 선반영해 각각 4,210만원(신형 골프 GTD)과 4,310만원(신형 골프 GTI)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해치백 골프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대중에게 운전의 재미를 소개한 모델이라면, GTI와 GTD는 차의 본질인 순수한 다이내미즘을 더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폭스바겐의 아이콘이다´라고 소개하며, “특히 역사 상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형 GTI와 GTD 는 고성능 핫 해치 시장을 리드하며 한국 수입 컴팩트 시장의 다양화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The New C-Class와 The New GLA-Class를 비롯한 총 12개의 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모델들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The New C-Class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The New C-Class는 6월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he New C-Class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배우 조인성을 The New C-Class의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모든 부문에 있어 최고를 실현하며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The New C-Class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진보적인 디자인,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배우 조인성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 조인성은 The New C-Class 홍보 모델로써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석하여 직접 The New C-Class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 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MW M3/M4


BMW 코리아는 이번 부산 모터쇼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M3와 M4 쿠페를 공개하면서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짝수 이름을 부여받은 뉴 M4 쿠페가 M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뉴 M3와 뉴 M4 쿠페는 5세대에 이르기까지 모터스포츠의 유전자와 일상의 주행성을 풍부한 감성으로 결합해낸 완벽한 모델이다.



뉴 M3와 뉴 M4 쿠페에 장착된 새로운 M 트윈파워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은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의 장점과 터보차저 기술의 강점만을 결합했다. 새로워진 엔진의 무게는 기존 V8 엔진보다 약 10kg 가볍고 강력해져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한다. 더불어 밸브 타이밍을 제어하는 밸브트로닉 기술과 더블바노스 연속 가변 캠샤프트 타이밍 기술이 적용되었다. 뉴 M3와 뉴 M4 쿠페 모두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런 높은 성능에도 뉴 M3는 연료 소비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약 25% 줄였다. 뉴 M3는 성능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효율성을 확보해 기존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제원을 유지하면서도 중량을 약 80kg 줄였다. 특히 뉴 M4 쿠페는 지능형 경량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공차중량 1,497kg (EU 기준)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과 같은 경량 소재의 사용과 다수의 섀시 및 차체 부품에 알루미늄 재료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 두 모델 모두 루프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두 모델의 뛰어난 성능과 핸들링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런트 에이프런은 세련된 트윈 헤드라이트, BMW M 더블 스포크 휠 디자인과 M 로고가 적용된 검은색 트윈바(twin-bar) 키드니 그릴, 그리고 3개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새롭게 디자인된 아가미 형태의 에어덕트인 ‘M 길즈(gills)’ 역시 디자인과 기능적 측면에서 차량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뉴 M3와 뉴 M4 쿠페의 디자인은 후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뉴 M3는 거니 스포일러(Gurney spoiler)를 장착한 반면, 뉴 M4 쿠페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리어 스포일러가 테일게이트에 통합됐다.


첨단 드라이브 로직이 내장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의 전자 관리 시스템은 가장 알맞은 트랙션을 위한 최적의 기어 단수를 자동으로 선택해준다. 기어 변경 중에도 동력 단절이 없어 빠른 기어 변경이 가능하다. 뒤차축의 액티브 M 디퍼렌셜은 후륜으로 전달되는 구동력을 조절하여 최적의 성능을 보증하며, 이피션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3가지 모드로 세팅 가능한 전자식 M 서보트로닉스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엔진은 매우 스포티하면서도 직관적인 반응을 선보인다. 가격은 뉴 M3와 뉴 M4 모두 1억 990만원(VAT 포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