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모터쇼]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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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모터쇼]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경험하라
  • 박병하
  • 승인 2015.04.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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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2015 서울모터쇼는 비단 완성차 브랜드의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모터쇼로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의 제공은 물론, 문화적인 부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질적인 부분에서의 성장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질적인 부분에서의 성장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면 `문화`와 연관된 내용을 가장 먼저 들 수 있다. 2015 서울 모터쇼는 `문화`적인 부분에서의 작용을 강화하고자, 제 2전시장 2층 7홀에 `튜닝 및 자동차 생활 문화관`을 마련했다. `튜닝 및 자동차 생활 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차량 용품 및 부품 업체는 물론, 유수의 튜너들이 포진해 있으며, 그 밖에도 자동차 역사 영상존, 자동차 패션 융합관 등이 자리한다.


2015 서울 모터쇼에서는 대학생들의 참전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 `아주자동차대학`의 부스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킨텍스 제 1전시관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의 부스는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수제 스포츠카, `드림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리어 미드쉽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지닌 이 대학생들의 작품은 지난 2014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참전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CJ 슈퍼레이스의 슈퍼 1600클래스에서는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핵심 직무를 분석하여 개발한 7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내의 모든 전공에 NCS 기반의 특성화 교육 제도를 도입, 실무능력과 미래지향적 인재의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든든한 교수진과 실무 중심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지니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산학협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실무 중심적인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제 2전시관에서도 조성되어 있다. 제 2전시관 2층의 튜닝 및 자동차 생활 문화관에 위치한 대학생 자작차 부스에서는 각 대학의 자동차학과/전공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차량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로 하는 서울 모터쇼는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에서 4월 3일(금)을 시작으로, 12일(일)까지 10일 동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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