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28 현장스케치]한 달 만에 다시 일산을 찾은 BMW i-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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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S28 현장스케치]한 달 만에 다시 일산을 찾은 BMW i-시리즈
  • 박병하
  • 승인 2015.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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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자동차의 트렌드와 향후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The 28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 이하 EVS28)가 지난 5월 3일을 기해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그 문을 열었다. 본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며, 오는 6일까지 열린다.



BMW는 자사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i-시리즈`를 EVS28에 내놓았다. 현재 i3와 i8으로 이루어진 BMW i-시리즈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면서도 BMW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들이 담긴 프리미엄 친환경 자동차를 지향한다. 이들은 지난 4월에 열렸던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얼굴을 비춘 바 있다.



i3는 순수한 전기차로,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진 섀시를 사용하며, 바디-온-프레임과 유사한 차체 설계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전의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i3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6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초, 100km/h까지는 7.2초면 충분하다.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최신 시리즈에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BMW i8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진 초경량 차체, 그리고 강력한 동력 성능과 고효율을 동시에 추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다. i8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는 총 362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0-100km/h 가속 시간 4.4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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