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쿄모터쇼] D세그먼트의 표준을 말하다. 아우디 A4 공개

2015-10-29     허관

중국의 상하이 모터쇼와 더불어 세계 5대 모터쇼에 포함되는 도쿄 모터쇼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일정을 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2015 도쿄 모터쇼는 44회째를 맞이했다. 또한, 올해는 도쿄모터쇼의 6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차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도쿄 모터쇼를 위해 11개국 16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월드 프리미어 75대가 출품되어 도쿄 모터쇼의 위상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토요타, 혼다, 닛산, 랜드로버, 아우디, 포르쉐, 르노, 시트로앵, 렉서스, 스바루, 마쯔다, 미쯔비시, 다이하츠, 재규어, DS, 르노 등 일본과 유럽의 명차 반열의 브랜드가 참가해 자신들의 완성차 및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A4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프랑크푸르트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 A4는 아우디의 D세그먼트 신형 모델이다. 뉴 A4는 5대째를 맞이하여 더욱 스포티하게 변신했으며, 다양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지난 4세대 모델보다 차체는 커졌지만 120kg 감량되어 출력은 향상되고 연료 소비는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