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에 프리미엄을 더하다` 폭스바겐, 폴로 프리미엄 출시

2016-02-25     이동익

폭스바겐코리아는 `폴로(Polo)`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폴로 프리미엄(Polo Premium)`을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폴로 프리미엄은 보다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에 각종 편의사양을 더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 모델이다.



전면부에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되었다. 새롭게 적용된 동적 코너링 라이트는 커브길에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의 방향을 제어해 최적의 가시성을 확보한다.



파워트레인은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로 구성된다. 1.4 TDI 엔진은 90마력의 최고출력과 23.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10.9초가 소요되며, 안전 최고속도는 184km/h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의 기능 또한 적용하여 17.4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한다.



아울러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피로경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언덕 밀림방지 시스템 등의 안전 장치를 탑재해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추구한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클리마트로닉 자동에어컨 시스템, 커밍홈/리빙홈 기능 등의 편의사양도 갖췄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폴로 프리미엄은 더욱 세련되고, 한층 쾌적해져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면서,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될 폴로 프리미엄을 통해 앞으로도 폴로만의 펀-투 드라이브 감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로 프리미엄의 국내 판매 가격은 2,87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