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닛산 알티마, 17일부터 사전 계약 실시

2016-03-17     이동익

한국닛산은 금일(17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 이하 신형 알티마)`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알티마는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그리고 각종 안전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를 비롯해 풀 체인지급(Full Change) 급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전면부에는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가 자리 잡았으며,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되었다.



여기에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D-스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탑재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안전 성능 또한 보다 강화되었다.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ear Cross Traffic Alert)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형 알티마는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 Top Safety pick )`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알티마는 `2.5 SL 스마트`, `2.5 SL`, `2.5 SL 테크`, `3.5 SL 테크` 등 2가지의 파워트레인과 4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4월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 동급 최고 안전성을 모두 갖춘 신형 알티마는 2016년 프리미엄 가솔린 세단 시장을 주도할 독보적 모델``이라며 ``지금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위해 본사와 최종 조율 중이며, 신형 알티마를 앞세워 국내 닛산 브랜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 계약 기간 중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전 계약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3명), CGV 영화관람권 1인 2매(100명)를 증정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출고 시 주유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5월 초 개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