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美가 뽑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 최다수상 기록

2016-04-11     이동익

혼다의 대표적인 RV 라인업인 `오딧세이`, `파일럿`, `CR-V`, `HR-V`이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뽑은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2016 Best Cars for Families)`로 선정되었다. 혼다는 참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을 수상 목록에 올리며 혼다만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설립 83주년을 맞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매달 1억 2천만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다.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 세그먼트의 차량을 분석하여 전문가 리뷰, 안전성, 가족 편의사양 등을 기준으로 매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혼다 오딧세이는 어워드 사상 최장 기록인 6년 연속 `가족을 위한 최고의 미니밴(The Best Minivan for Families)`으로 선정되었다. 혼다 오딧세이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미니밴 클래스 최초로 최고 등급인 `TOP SAFETY PICK `를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사하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S)`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성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파일럿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3열 SUV(The Best 3-Row SUV for Families)`로 뽑혔고, CR-V는 강력하면서도 경제적인 파워트레인과 넉넉한 적재공간으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SUV(The Best Compact SUV for Families)`로 선정되었다. HR-V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 중에서도 뛰어난 공간 효율과 가족 편의사양으로 `최고의 컴팩트 SUV(The Best Subcompact SUV for Families)`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