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키아누 리브스가 상하이 모터쇼에?

2013-04-25     모토야


지난 19일, 폭스바겐 그룹이 2013 오토 상하이(상하이 모터쇼)를 앞두고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는 모터쇼 전날 폭스바겐 그룹이 전 세계의 VIP와 언론을 초대해 자사의 산하 브랜드가 출품하는 모델 및 역사적인 모델을 소개하는 행사로 유명하다. 아울러 이 행사를 수놓는 화려한 영상과 공연 역시 많은 화제 거리를 낳아왔다.

이번 행사에는 헐리우드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가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키아누 리브스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매트릭스와 유사한 단편영화 출연 이후 처음이기 때문. 행사의 처음과 끝은 중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의 피아노 연주로 장식되었다.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의 현장을 사진과 그에 따른 설명으로 간단히 정리해서 소개한다.

중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로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는 시작되었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쿠페 콘셉트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화제가 된 XL1도 등장했다.

초대 받은 각국의 VIP들

2013 상하이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아우디 A3 세단도 선보였다.


그 뒤를 이은 스코다 슈퍼브 콤비

포르쉐 레이싱 역사의 주역, 936 스파이더도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드스터인 부가티 베이론 16.4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

이 모델이 이번에 세운 기록, 시속 408.84km를 대형 화면에 당당하게 띄웠다.

이어서 매트릭스로 익숙한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영화 한 장면이 흘러나왔다. 키아누리브스는 이번에 찍은 단편영화에서 베이론을 직접 운전하였다.


영상이 이후 무대에 깜짝 등장한 키아누 리브스




그는 영화와 베이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진 갖가지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세아트의 레온SC도 등장했다.




어떤 모델보다도 화려하게 등장한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 모델,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사리오 에디션


아우디에 합병된 두카티의 디아벨도 선보였다.

행사의 시작과 끝은 랑랑의 피아노 연주로 장식됐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폭스바겐 홍콩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