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최초 공개

2018-01-02     모토야편집부

쌍용자동차는 2일, 최근 개발해오던 프로젝트명 'Q200'의 차명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운로드.jpg

쌍용차는 코드네임 Q200으로 개발되던 픽업 트럭을 '렉스턴 스포츠'라 명명했다. 해당 차량은 쌍용차의 신형 쿼드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G4 렉스턴의 가지치기 모델이다.

특히 해당 모델은 기반이 된 G4 렉스턴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멀티미디어 환경과 커넥티비티를 자랑한다. 아울러 차동기어잠금장치(Locking Differential)를 장착하여 뛰어난 험로 주파력과 픽업트럭 바디 특유의 실용성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Wild) 2,350~2,40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0~2,65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50~2,800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60~3,09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계획, 출시는 일주일 뒤인 9일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