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520마력 내뿜는 '911 GT3 RS'

2018-02-22     김상혁

포르쉐는 오는 3월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자사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퓨어 모델 'GT3 RS'를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엔진 파워를 520마력까지 끌어올린 자연흡기 4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장착한 GT3 RS는 기존 GT3 보다 20마력 향상된 파워를 9,000rpm에서 내뿜는다. 아울러 해당 모델을 위해 새로이 세팅한 7단 PDK와의 궁합으로 스포츠카 브랜드 특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포르쉐가 자랑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역동성과 정확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911 GT3 RS’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2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12km/h에 달한다. 새롭게 개발된 265/35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 프런트 액슬의 20인치 경량 휠은 민첩성과 조향성을 향상시키고, 325/30 타이어가 장착된 리어 액슬의 21인치 휠은 견인력을 높였다.

영상 출처 : 포르쉐 공시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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