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쏘렌토, 영국에서 최고의 중고차로 뽑혀

2019-09-19     모토야편집부

기아자동차 영국은 자사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자동차 잡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선정한 ‘최고의 중고차 2019(Driver Power Best Used Car 2019)’ 설문조사에서 75대의 자동차중 13번째로 높은 점수인 92.45점을 기록했다. 또한 쏘렌토는 같은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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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익스프레스의 '드라이버 파워(Driver Power)' 조사는 실제 해당 자동차 소유자들이 승차감, 신뢰성, 유지비용 등 31개 항목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스포티지는 92.78%를 기록하며 다른 경쟁자들보다 앞선 점수를 얻었다. 스포티지를 소유한 사람 중 한명은 중고차 중에서 스포티지보다 더 좋은 차가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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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는 설문조사에서 92.98%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쏘렌토를 중고로 구매한 소유자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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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익스프레스의 편집자인 휴고 그리피스(Hugo Griffiths)는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리며 스포티지는 6년 연속 기아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중고차든 새차든 잘 알려져 있다. 최신 스포티지 모델은 새로운 안전사양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새로운 파워 트레인과 업데이트된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작성했다.

기아자동차 영국의 사장이자 CEO인 폴 필폿(Paul Philpott)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선정한 ‘최고의 중고차 2019(Driver Power Best Used Car 2019)’ 설문조사에서 2차종 모두 중고차로서 탁월한 가치가 있다며 기아의 중고차 보증 기간을 최대 7년으로 연장하면 새차를 구매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매우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