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닷지 캘리버 2.0

2013-07-26     motoya

캘리버는 닷지 브랜드 최초의 MAV (Multi Activity Vehicle)모델로, 2006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대담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독특한 편의 사양, 우수한 안전성 및 경제성, 그리고 2천만원대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워 국내 수입 엔트리 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캘리버는 닷지 브랜드 고유의 대담한 스타일과 우수한 성능이 결합해 탄생한 차량으로, SUV의 실용성과 엔트리급 소형차의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닷지 브랜드만의 남성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은 캘리버를 다른 모든 경쟁 차량들로부터 차별화시키며,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확실한 개성을 표출한다.


또한, 캘리버는 월드 엔진과 차세대 무단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캘리버는 월드 엔진을 장착한 크라이슬러 그룹 최초의 차량이기도 하며, 국내에 판매되는 캘리버에 장착된 4기통 2.0리터 월드 엔진은 최고 출력이 158마력, 최대 토크 19 kg·m을 자랑한다.

독특한 편의 사양도 눈길을 끈다. 글로브 박스에 내장된 냉장고 ‘칠 존 (Chill Zone™)’과 탈∙부착이 가능해 손전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뒷좌석 천장의 디테처블 (detachable) 실내등, MyGIG™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톡톡 튀는 사양들을 갖춰, 색다른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소형차 최초로 전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장착되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에는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에어백 (Multi-stage Airbag),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고성능 ABS (Anti-lock Brake System)가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캘리버는 2008년과 2009년 연속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테스트에서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부문 별 5개, 차량전복 테스트 부문에서 별 4개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