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뉴 토러스 SHO 출시

2011-07-27     관리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토러스의 스포츠 버전 ‘뉴 토러스 SHO´를 7월 27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포드의 3.5L 에코부스트 엔진(GTDI)을 장착한 뉴 토러스 SHO는 트윈스크롤 터보 차저에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결합한 에코부스트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370 마력(5500rpm)과 최대 토크 48.4kg.m(1500-5250rpm)을 구현했다. 또한 안정된 주행성능을 이끌어내는 토크 감지 4륜 구동 시스템과 스포츠 성향의 튜닝을 거친 서스펜션으로 차량의 주행성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이 밖에도 스포츠 세단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20인치 휠, 트윈 크롬 머플러, 알칸타라 버켓 시트(Bucket Seat, 고속 주행 및 코너링이 필요한 스포츠카 등에 주로 쓰이는 좌석), 블랙페인트 브레이크 캘리퍼, 카본마감 실내, 알루미늄 커버 패달,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으로 스포티하고 독창적인 실내외 스타일을 연출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뉴 토러스 SHO는 세단이 지닌 활용성과 스포츠 세단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가장 적합한 세단”라며, “5000만 원대 세단 중 최고의 출력과 사륜구동의 성능을 즐길 수 있는 포드의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 토러스 SHO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40만원이다.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는 펜디 리미티드 에디션과 마이클 코어스 남녀 선글래스 세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