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3.3 GDI 출시

2011-08-26     관리자

기아차, K7 3.3 GDI 출시
최고출력 29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 자랑하는 3.3 GDI 엔진 적용

기아자동차는 K73.3 GDI 모델을 출시하고, 825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7 3.3 GDI모델은 최고출력 294마력(ps), 최대토크 35.3kg·m, 연비 10.9km/ℓ의 고성능 3.3 GDI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의 주행을 구현했다.



또한 ▲고급스러움이 살아있는 투 톤(Two-tone) 컬러를 휠 부위에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과 함께 럭셔리한 이미지를 부여해 주는 ‘19인치 블랙 럭셔리 휠’과 ▲홀로그램 패턴이 가미된 리얼 알루미늄 소재를 변속기 노브, 하단 트레이, 컵홀더 등의 부위에 적용해 스포티함과 하이테크한 느낌을 잘 살린 ‘리얼 알루미늄 내장 트림’ 등 ‘K7 3.3 GDI’ 모델 고유의 신규 디자인 사양을 채택했다. (, ‘19인치 블랙 럭셔리 휠’과 ‘리얼 알루미늄 내장 트림’은 별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

이와 함께 K7 3.3 GDI 모델은 차량 전방 범퍼에 부착된 공간 탐색용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운전자가 기어 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쉽게 평행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을 새로이 추가,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차체 각 부위에 적용된 흡차음제를 보강하고 부품 사양을 변경하는 등 소음을 줄이기 위한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동급 최고의 성능과 함께 한 차원 높은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이번 K7 3.3 GDI 모델의 출시로 K7은 기존 2.4 GDI, 3.0 GDI 모델과 함께 엔진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K7 3.3 GDI 모델은 노블레스 1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4,0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