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2012-04-13     모토야





- 아우디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처음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 아우디 코리아 납부 상쇄금, 나무심기 통한 숲 조성 사업에 쓰일 예정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해 10일 이산화탄소 상쇄금 5,000만원을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아우디 코리아가 처음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일상에서의 에너지 소비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기 위한 자금을 마련해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아우디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량 차체 기술, 고효율 엔진 및 전기차 개발 등 친환경 부문에서도 앞서가고 있는 브랜드”라며 “한국에서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친환경 부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가 납부한 상쇄금은 약 3,333톤(15,000원/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30년산 신갈나무 약 333,0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다.

아우디 코리아가 납부한 이산화탄소 상쇄금은 아우디코리아의 이름으로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 지원 사업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2009년부터 총 1억 5천만원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하여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돕는 중학교 희망 프로젝트 ´영 파워 스쿨(Young Power School)´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