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영화‘돈의 맛’으로 문화 마케팅 전개

2012-05-08     모토야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영화 ‘돈의 맛’에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협찬하며 문화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돈의 맛’은 돈을 지배하고 또 돈에 지배된 최상류층의 얽히고 설킨 권력과 욕정, 집착의 관계를 표현한 영화로, 임상수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 아래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들의 연기변신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돈의 맛’에는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이 대거 등장한다. 각 차량들은 전통과 품격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최상류층의 이미지 및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영화의 스토리와 시각적 요소들을 더욱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 중 대한민국 대기업 총수이자 최상류층인 백윤식(윤회장 역)은 볼보자동차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S80 T6 Executive(익제큐티브)를 탄다. S80 T6 Executive는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함은 물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춰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모델이다. 또한 냉장고 등 뒷자리 승객을 위한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이 있는 쇼퍼 드리븐(chauffeur-driven) 모델로써 영화 속 럭셔리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윤회장이 여가와 레저생활을 즐길 때 볼보의 SUV모델인 XC90을 이용한다. XC90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골프백 등 부피가 크거나 길이가 긴 짐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정통 4륜 구동 SUV로써 어떠한 지형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부유층의 여유 있는 레저 생활에 적합하다.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한 김효진(윤나미 역)은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 S60과 하드탑 컨버터블 C70을 타고 등장한다.

S60은 날렵한 인상을 풍기는 쿠페형 라인을 갖춘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이다. 여기에 강력하고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첨단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탑재했다. 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30km 이하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이 좁혀져 추돌위험이 있을 때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C70은 세계 최초의 3-Piece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로, 루프를 닫으면 스타일리쉬한 쿠페로 평일 도심에서 고급스럽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하드탑을 오픈, 감각적인 컨버터블로 변신해 자유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 두 차량은 당당하고 도도한 김효진(윤나미 역)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영화 ‘돈의 맛’과 함께 하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영화 초대권과 볼보 대표모델 시승권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 이벤트는 자사 홈페이지(www.volvocars.co.kr),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olvoCarKorea)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국제적인 영화제에 진출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난 이번 영화에 차량을 협찬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적인 감독과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가 만난 만큼, 이번 문화 마케팅이 영화와 볼보자동차 모두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