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벳/카마로 고객 초청 ‘쉐비 머슬카 데이’ 개최

2012-07-27     모토야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쉐보레(Chevrolet)의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 콜벳 (Corvette)과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Camaro) 고객을 대상으로 ‘쉐비 머슬카 데이(Chevy Muscle Car Day)’를 개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비 머슬카 데이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머슬카 콜벳과 카마로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쉐보레 스포츠카 고객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과 멋을 함께 공유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고객에게 쉐보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함은 물론, 특별한 감동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고객 소통 중심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비 머슬카 데이’ 행사는 26일 저녁, ‘더 청담’(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2년형 쉐보레 콜벳 및 카마로 출시를 기념해 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콜벳 및 카마로에 대한 차량정보 공유, 쉐보레 레이싱팀 초청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 그룹 드라이빙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고객들은 쉐보레 스포츠카 오너 드라이버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쉐보레 브랜드의 열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콜벳 및 카마로 고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스포츠카 관리 및 운전 기술을 공유,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쉐보레 콜벳과 카마로는 오랜 기간 동안 성능, 기술, 디자인 진화를 거듭해오며, 세계적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쉐보레의 대표 스포츠카 카마로는 2011년 3월, 콜벳은 올해 5월 처음으로 국내시장에 각각 소개됐다.

쉐보레 콜벳은 1953년 첫 출시된 이후, 6세대 현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터 스포츠를 통해 기술과 스타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으며, 북미 자동차 시장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콜벳 쿠페는8기통 6.2리터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스포츠카 다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 최대 430마력의 풍부한 출력과 58.7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에 이르는 가속시간이 4.3초에 불과하다.

 

쉐보레의 머슬카 카마로는V6 3.6L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대 323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카마로의 6기통 직분사 엔진은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쉐보레 카마로는 개성이 뚜렷한 특유의 외부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석권해 온 카마로는 지난 뉴욕모터쇼에서 ‘2010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인(2010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뽑혔고,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서 ‘2010년 가장 인기 있는 차(Hottest Car of the 201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