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나들이, 볼보자동차와 함께라면 안심

2013-06-05     모토야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로 위 자동차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이물질이나, 차가 달궈지면서 생기는 내부의 유해물질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볼보자동차와 같이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 있고 ‘가상 태양광 실험’을 통과한 안전한 내장재가 적용된 차량이라면 걱정 없이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볼보자동차의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은 차량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감지되는 경우 통풍구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또한 여러 개의 필터와 활성탄층이 꽃가루와 먼지, 배기가스 분진 등의 이물질을 걸러내고 차량 내부의 악취도 제거한다.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 및 터널을 주행 할 경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시스템은 볼보 플래그십 세단 S80 전 모델과 V40 D4 Premium, S60 D5/T4 Premium, XC시리즈 D5 모델 등에 기본 장착됐다.


또한 ‘가상 태양광 실험(Sun Simulation Tests)’을 통과한 내장재를 사용해 접촉성 및 호흡기 계통의 알레르기로부터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차량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은 더운 날에는 농도가 높아져, 아이들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탑승자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볼보자동차가 2000년부터 진행 해오고 있는 가상 태양광 실험은 차내 온도를 65º 까지 가열해 더운 여름 차량의 상황을 재현한 후, 차량 내장재에서 유해물질 및 유기 화합물이 발생하는지를 면밀히 체크하는 테스트이다. 이 테스트를 통해, 두통이나 구토, 어지러움, 천식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발생되는 내장재를 엄격히 규제하여 탑승자에게 더욱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옵션으로 탑재할 수 있는 ‘청정 인테리어 패키지(CZIP: Clean Zone Interior Package)’는 리모컨 키의 문 열림 버튼을 누르면 1분안에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자동 배출시키는 시스템으로, 불쾌한 냄새나 그 외 이물질들을 빠른 속도로 차량 외부로 배출시킨다. 현재 스웨덴 천식·알레르기 협회 에서는 CZIP기술의 적용을 추천하고 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노력은 최근 S80, S60, XC70, XC60, V60, V40 등이 스웨덴 천식·알레르기 협회(Swedish Asthma and Allergy Association)로부터 건강한 환경을 구현한 차로 선정되며 긍정적인 결과를 거두기도 했다.

볼보자동차는 앞으로도 탑승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차량 내부에 대한 안전 시스템 개발과 철저한 내장재 테스트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