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연구센터와 佛 생산기지 강화위해 8억유로 투자

2013-06-13     모토야

미쉐린그룹이 프랑스 클레르몽 페랑에 위치한 본사 R&D 센터를 업그레이드한다.

미쉐린그룹에 따르면 미쉐린 연구개발 업무의 중추역할을 담당했던 프랑스 본사의 기술센터를 올해부터 2019년까지 6년여에 걸쳐 기존설비를 보강하고 인근에 새로운 최첨단 센터를 추가설립하기로 하였다.

새 R&D 단지는 미쉐린의 기술혁신 능력을 극대화하고 시장니즈에 대한 반응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확충계획에는 프랑스에 위치한 트럭타이어 생산기지의 생산능력을 두 배로 강화하고, 중장비 타이어 공장도 증설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생산체제 정비의 일환으로 알제리에 있는 트럭타이어 공장은 알제리 현지의 민간기업에게 매각하게 되었다. 알제리공장에 근무하던 600여명의 근로자들은 모두 인수기업이 고용승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