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꿈나무 모터사이클 레이싱`에 타이어 공급

2014-03-19     모토야

세계 타이어 1위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4년 첫 시즌 개막전에 새로 구성된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쉘 어드밴스 아시아 탤런트 컵(Shell Advance Asia Talent Cup)"을 통해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세계적인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인만큼 올 해부터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레이싱 대회를 위해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모터사이클 시장과 문화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어린 연령대의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육성함으로써 모터 스포츠가 새롭게 경쟁력 있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혼다 NSF250R 머신이 투입되는 "쉘 어드밴스 아시아 탤런트 컵(Shell Advance Asia Talent Cup)"은 도나 스포츠(Dorna Sports, S.L.)가 주최하며, 카타르,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MotoGP가 끝난 지난 10월 레이스 참전 경험이 있는 만 13세~ 만 20세 연령대의 어린 라이더들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총 22명이 참가하게 된다.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적으로 런칭한 모터사이클 제품인 ´배틀랙스(Battlax) V02(GP3)´ 타이어를 약 1,500본 정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