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15년형 스포티지R` 출시

2015-04-01     모토야

기아자동차가 1일 `2015년형 스포티지R`을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형 스포티지R`을 출시하면서 운전석 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전자식 룸미러와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등을 기본 장착한 신규 트림 `에이스`를 선보였다(2륜구동 디젤 기준). 또한 `트렌디` 트림은 사양 일부를 조정해 기존 모델 대비 40만원이 인하된 가격에 공개했다. 이 외에도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18인치 알로이 휠, 고급형 오디오와 후방카메라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1993년 출시 이후 지난 22년간 국내에서만 54만 여대가 판매되는 등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2015년형 모델을 선보인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스포티지가 국내 대표 소형 SUV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형 스포티지R`의 판매가격은 2륜구동 디젤 모델이 2,235만원~2,835만원, 4륜 구동 디젤 모델이 2,650만원~3,015만원, 2륜구동 가솔린 모델이 2,210만원~2,390만원이다.(자동 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