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타면 나쁜 남자? NO!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 꾀한다

2015-10-01     이동익

10월, 거친 남자의 상징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로맨틱한 남자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LG와 함께 `올 가을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자의 마음을 잘 아는 할리데이비슨,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LG`라는 슬로건으로 남성층이 많은 할리데이비슨이 고객과 함께 그 동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XG750 스트리트`를 제외한 2016년식 바이크 전 모델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예약 판매 및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되며, 각 모터사이클 모델에 따라 총 3종의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제공한다.


특히 남편의 선물 냉장고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깜짝 배달된다. 또 출시 고객에게는 냉장고 배달에 맞춰 `쿠킹클래스` 참여로 남편 또는 아빠의 요리를 선보이게 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로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2016년식 바이크 모델 28종은 10월 1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9개의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 강태우 이사는 ``아내와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표현이 서툴어 관계가 진전되지 않았던 남성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할리데이비슨은 라이딩을 건전한 레저문화로서 가족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할리데이비슨`을 통해 아내뿐 아니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가족캠핑투어`, `쿠킹클래스`, `바베큐 강좌`, `패밀리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