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서비스 앱 출시 `고객과 소통 강화 위해`

2016-08-11     모토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1일(목)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Volvo Car Service Application)`을 출시하고, 자사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늘리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발한 한국 시장 전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볼보자동차 전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Volvo Car Service`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올 하반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센터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 예약을 요청하면,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예약을 확정해 준다.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은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인증 받은 뒤에 사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와 판매 모델 관련 각종 정보와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뉴스를 해당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위치 및 정보는 물론, 사고 시 대처요령, 사고 수리 지원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CS담당 송경란 상무는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기준 최장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해 7월 출시한 D3 모델을 포함한 2016년형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년 또는 10만km의 보증기간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오일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부품 또한 무상으로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