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아텐자,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대 달성
마쯔다는 자사의 중형 세단 모델, 마쯔다 아텐자(Atenza, 수출명 마쯔다 6)가 2014년 11월 말,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2년 2월부터 초대 모델의 생산을 개시한 이래, 약 12년 9개월 만에 300만대를 달성하여, 준중형 모델인 `마쯔다 악셀라(Axela 수출명 마쯔다 3)`에 이어 2 번째로 빠른 달성 기록을 수립했다.
초대 모델부터 일관되게 `운전의 즐거움`을 주구해온 아텐자는 마쯔다의 브랜드 메시지, `Zoom-Zoom`과 함께 마쯔다의 제품 라인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현재는 야마구치 현 소재의 호우 공장과 중국의 FAW, 러시아의 마쯔다-솔라스 매뉴팩쳐링 루스(Mazda Sollers Manufacturing Rus), 베트남의 마쯔다 공장에서도 생산중이다.
2012년의 풀모델 체인지 이후로 지금까지 생산 중인 마쯔다 아텐자는 SKYACTIV 기술과 디자인 테마, `혼동(魂動)-Soul of Motion`을 전면적으로 채용한 차세대 마쯔다 라인업의 두 번째 결과물. 또한, `마쯔다 커넥트` 시스템과 `i-ACTIVSENSE` 등의 마쓰다 최신의 편의 사양 및 안전 기술이 적용된 일본에서 `2014 RJC 올 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2013 월드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에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등,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40여개의 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아텐자의 개량형 모델을 미국과 일본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