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능성을 열다 –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사입력 2018.01.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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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첫 신차 발표는 지난 해에 이어 또 쌍용자동차에서 이루어졌다. 1월 9일, 쌍용자동차가 서울 광진구 소재의 YES24라이브홀에서 새로운 SUT(Sports Utility Truck)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를 전격 발표한 것이다. ‘오픈형 렉스턴’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신형의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자동차의 정통파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을 바탕으로 한 SUT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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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이 가진 새롭고 독창적인 스타일과 쿼드프레임 차체구조 및 사륜구동 시스템, 편의장비 등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후방의 오픈형 데크를 장착하여 태어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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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스포츠로부터 시작되어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로 이어지는 된 쌍용자동차의 SUT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따라서 렉스턴 스포츠는 선대 SUT 모델들이 취했던 방법론을 따르고 있다. G4 렉스턴의 뒤쪽을 들어내고 적재함을 얹은 형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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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완성도 면에서는 선대의 쌍용차 SUT 모델들의 그것을 뛰어 넘고 있다. 차체의 전체적인 비례가 보다 통상적인 픽업트럭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특히 휠베이스를 G4 렉스턴에 비해 크게 늘렸다. 이 덕분에 차체 뒤쪽이 지나치게 길어 보이지 않고 안정적인 형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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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의 얼굴은 기본적으로 밑바탕이 되는 G4 렉스턴의 그것을 따르고 있지만 디테일에 차이를 둠으로써 G4 렉스턴과는 또 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가장 큰 차이를 드러내는 부분은 라디에이터 그릴 상부를 바디칼라로, 숄더 윙 형상은 하이글로스 블랙 페인팅으로 마감했다. 또한 안개등의 형상을 원형으로 교체했다. G4 렉스턴에 비하면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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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G4 렉스턴에서 보여주었던 대부분의 것들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즉 G4 렉스턴의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와 삼경도(tri-hardness) 설계의 시트, 다양하고 독창적인 편의장비를 대부분 공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점이 있다면 바로 뒷좌석(2열)이다. 쌍용차 SUT 모델들은 그동안 후방 적재함의 활용성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왔으나, 뒷좌석의 공간 면에서는 항상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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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로운 렉스턴 스포츠에서는 그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될 듯하다. 성인 남성에게도 충분한 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등받이의 각도도 선대의 SUT 모델들에 비해 더 이상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제 더 이상 뒷좌석에 누군가를 태울 때 공연히 미안한 마음이 드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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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후방 데크의 공간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렉스턴 스포츠의 후방 데크는 기존 SUV들과 비교를 거부하는, 1,011리터(VDA 기준)의 압도적인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데크에 12V 전원 소켓과 회전식 데크후크를 적용해 다양한 도구 및 용품과의 접목 및 활용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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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의 파워트레인은 G4 렉스턴의 e-XDi220 LET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자동6단 변속기로 구성된다. 2.2리터 배기량의 e-XDi220 LET 엔진은 최고출력 181마력/4,0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를 발휘한다. 동력은 4트로닉(4Tron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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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4트로닉 시스템은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해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슬립 발생 시)한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견인력을 통해 카라반과 같은 다양한 레저용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쌍용차는 “국내 SUV 최고 수준의 강력한 견인능력(towing capacity)을 바탕으로 전원생활이나 오토캠핑, 수상레포츠 등 다채로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렉스턴 스포츠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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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는 차체의 79.2%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했고,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로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 충돌 시 스티어링휠과 칼럼이 충격을 흡수함으로써 운전자의 가슴 부위 상해를 저감하고,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체 전면부의 공간과 소재를 최적 설계했다. 이 뿐만 아니라 렉스턴 스포츠는 엔진룸의 방음 성능을 향상시켜 엔진 노이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8개의 보디마운트(body mount)와 직물 타입(PET) 휠하우스 커버 등을 통해 노면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고속주행 시에도 정숙함을 유지한다.


국내 SUV/RV 시장의 새로운 주자로 등판한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2,320~3,058만원으로 G4 렉스턴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렉스턴 스포츠는 화물자동차로 등록되어 연간 28,500에 불과한 자동차세를 비롯하여 개인 사업자의 경우는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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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 해 티볼리와 G4 렉스턴이 쌍용자동차를 SUV 전문기업으로 재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이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한 회사 정상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코란도 스포츠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쌍용차 관꼐자는 “코란도 스포츠는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기점으로 공급을 중단하지만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은 지속할 것이며, 국내 시장에서의 요구가 있다면 재차 투입할 여지는 분명히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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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 김홍진
    • 미션이나 제대로 해결해라. 쌍용 엑티언 타다가 죽을뻔 하고 또한 황당한 a/s로 오만정 다떨어졌다. 원래 한국의 쌍용의 전설은 이제 사라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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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영
    • 뉴 카이런 신차 다음  코란도스포츠  아들차  내차현제운행중 코란도스포츠  하드탑을 일반업체선정 (몰아주기)하게하여 그업체들의 가격은  꿀팁이였을텐데.그런일들은  현시점에서하지말아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적재함후도어에 보강철은 왜빼내었는지????? 더든든한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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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덕후
    • 사륜구동 시스템은 쌍용차가 가진 노하우가 아니자나요....다 다른 기업의 기술을 차용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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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홍균
    • 잘 나왔네요~~
      쌍용이 현기차 보다
      먼저 픽업 내놓은건
      신의 한수같아요~~
      현기 저것덜 픽업 내놓을까 말까..
      사실은 미국시장 눈치보는듯
      고민하는척  하면서
      먼저 미국에 내놓고
      우리 반응 보려는거겠지요~~ㅎㅎ
      그동안 쌍용에서 선점 후
      후속모델로 승부하면 될듯요~~
      현기차 배가 많이 아플것이다~~
      벌써 몇년전부터 반응이 좋았는데
      밍기적 거리다가 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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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 못난이 3총사를 만든 곳. 뭔 석권? 차 모양 좀 예쁘게 못하나? 아무리 농업용 차라고해도 뽀대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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