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캠핑&피크닉페어를 수놓은 RV의 향연

기사입력 2018.03.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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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각종 캠핑 및 피크닉 용품을 한 자리에 모은 ‘2018 캠핑&피크닉페어’가 15일(목)부터 경기 고양시 소재의 킨텍스(KINTEX)에서 그 문을 열었다. 2018 캠핑&피크닉페어는 지난 2013년부터 가족사랑전람이 주최해 왔던 ‘국제캠핑페어’의 여섯 번째 전시로, 2017년도부터 최신 트렌드로 부상한 ‘피크닉’ 분야를 적극 반영하여 ‘캠핑&피크닉페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13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캠핑과 피크닉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캠핑 및 피크닉 박람회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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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 캠핑&피크닉페어에서는 캠핑용품 및 피크닉 용품 외에도 카라반, 모터홈 등 RV 관련 분야의 전시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이번 행사의 RV 관련 전시는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의 공동 조성을 통한 ‘캠핑카&카라반 특별전’이라는 부대행사 형태로 구성되어 한층 방대해진 규모와 체계화된 전시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8 캠핑 & 피크닉페어에는 국내 제조사들이 생산한 차량들은 물론, 해외에서 건너 온 다채로운 RV들이 총출동했다. 행사에 참가한 RV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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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 캠핑&피크닉페어의 캠핑카&카라반 특별전에서 가장 눈길을 끈 참가사는 ‘블루버드 엔터프라이즈(이하 블루버드)’. 블루버드는 국내 최대의 RV수입사로, 미국의 럭셔리 캠핑 트레일러 제조사 ‘에어스트림(Airstream)’을 비롯하여 영국 스위프트(Swift), 독일 하이머(Hymer) 등, 세계 유수의 RV들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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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의 부스에서 가장 눈길을 끈 차종은 에어스트림의 모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에어스트림 모델들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모델은 부스의 가장 앞쪽에 배치되어 있었던 에어스트림 베이스캠프였다. 에어스트림 베이스캠프는 기존 에어스트림 모델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디자인, 오프로드까지 대응하는 강건한 차체구조, 그리고 소형이면서도 뛰어난 공간활용성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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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는 에어스트림 외에도 독일 하이머(HYMER)의 카라반 브랜드, 에리바(ERIBA)의 최신형 카라반들을 대거 출품했다. 그 중에서도 엔트리급 경량 모델인 에리바의 투어링(Touring) 모델은 승용차로도 견인할 수 있을 만큼 가볍고 컴팩트한 차체와 감성적인 디자인, 그리고 팝업식 루프를 이용한 확장성 등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 외에도 블루버드는 영국 스위프트의 에클레스와 스프라이트 등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바인스버그(Weinsberg) 카라반 모델들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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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를 비롯한 각종 특장차량을 생산하는 성우모터스의 부스는 본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온 제조사로, 자사의 다양한 레저용 차량을 선보였다. 성우모터스는 최근 대대적인 부분변경을 거친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성우모터스의 새로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개선된 설계의 신규 팝업식 루프를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내장재의 색상 및 소재를 일신하고 세부 편의 사양을 한층 보강하여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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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모터스는 새로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는 쏠라티 캠핑카도 출품했다. 쏠라티 캠핑카는 4인 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모터홈이다. 쏠라티의 넉넉한 공간을 유효하게 활용한 내부 설계와 다양한 편의설비를 갖춘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를 지향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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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성우모터스의 부스에서 눈길을 끈 차종으로는 독자 개발의 수륙양용 카라반 보트밴(BoatVAN)이 있다. 성우모터스 보트밴은 지상에서는 간단한 설비를 갖춘 카라반으로, 호수나 강 등의 수상에서는 4명이 탑승 가능한 보트로 변신한다. 성우모터스의 보트밴은 공차중량 750kg 이하의 경량 카라반으로 별도의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치 않으며 수상 이동에 사용되는 선외기도 5마력 이내이기 때문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도 요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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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 캠핑&피크닉페어에서 눈길을 끈 또 다른 RV로는 미국 랜스(Lance)의 트럭캠퍼가 있다. 트럭캠퍼의 종주국인 미국에서 태어난 랜스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트럭캠퍼 전문 제작사로, 국내에는 우리캠핑을 통해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다. 우리캠핑이 본 행사에 랜스 트럭캠퍼의 엔트리급 모델이라 할 수 있는 650 모델과 높은 거주성을 자랑하는 865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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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650 트럭캠퍼는 랜스사가 생산하는 트럭 캠퍼중 가장 작은 모델로, 숏 베드용으로 설계된 소형의 캠퍼다. 최대 취침 인원은 3명이며 단순한 설계와 알차게 마련된 내부 설비가 특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 덕분에 취급이 용이하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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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865 트럭캠퍼는 825 트럭캠퍼와 비슷한 크기지만 내부 설계를 달리하여 거주성을 높인 트럭캠퍼다. 퀸사이즈 침대와 함께 더욱 넓은 욕실, 그리고 ‘U’자형 소파와 테이블로 구성된 거실 공간과 충실하게 갖춰진 내부 설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캠핑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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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캠핑&피크닉페어의 캠핑카&카라반 특별전에는 이 외에도 다수의 RV 전문 제작사가 참여하여 전시의 규모와 질을 높였다. 제일모빌, 에어밴, 밴텍디엔씨, 다온티엔티 등, 대한민국의 RV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국내 제조사 외에도 위네바고와 비스너 등, 다양한 해외 업체들의 RV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짐을 싣기 위한 카고 트레일러나 자동차의 지붕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오토캠핑용 장비들이 대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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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2018 캠핑&피크닉페어와 캠핑카&카라반 특별전은 킨텍스 제2 전시장 7/8홀에서 오는 18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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