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S60, 매끈함에 취하다

기사입력 2018.06.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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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지난 6월 20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신형 S60 세단을 공개했다. 신형 S60은 볼보의 신형 플랫폼SP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익숙한 형태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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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한 ‘토르의 망치’ 형상 헤드램프나 ‘ㄷ’ 자 형태의 테일램프는 기존 S90, XC90 등에서 봤던 모습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 형태가 아닌 돌기 형태로 적용됐고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보닛의 볼륨을 강조하면서 역동성을 부여하기 위한 흔적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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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60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엔진 라인업이다. 신형 S60 엔진은 2.0리터 터보 차저를 얹은 T5, T6 가솔린 엔진과 PHEV T6, T8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가솔린 T5의 경우 최고 출력 250마력의 성능을 지녔으며, T6는 316마력, T6 PHEV는 340마력, T8 PHEV는 400마력의 성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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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2019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형 모델에 전기 모델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는 자동차 업계의 뜨거운 화두인 친환경 자동차를 지향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신형 S60에 디젤 엔진을 배제한 것이 친환경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보인다. 한층 더 성능을 높인 모델을 찾는다면 폴스타 엔지니어드가 있다. 폴스타 엔지니어드는 T8 PHEV만 제공되며 ECU,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을 매만져 최고 출력 약 410마력의 성능을 지닌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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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볼보인 만큼 안전 기술에도 신경 썼다. 신형 S60에 적용된 시티 세이프티는 자동차뿐 아니라 보행자, 자전거, 동물까지 인식하는 긴급 제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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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일럿 어시스트는 약 130km/h까지 작동하며 스티어링, 가속 및 제동을 돕는다. 여기에 교차로 교통 감지 같은 기능까지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신형 S60 가격은 미국 판매 기준 35,800 달러부터 시작하며 구매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는 월간 단위 일정 금액을 지불해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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