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형 SUV 어떤차가 좋을까?

기사입력 2019.01.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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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자동차 시장은 그야말로 SUV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SUV는 전통적인 승용차와 같은 세분화된 세그먼트로 분류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모델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국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전통적으로 세단을 선호해 왔던 과거와는 달리 SUV또는 크로스오버 같은 활용도가 높은 자동차를 선택하는 경향이 커졌다. 특히 소형 SUV 세그먼트의 경우, 이미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 전원이 뛰어 들어 혈투를 벌이고 있다. 1.0리터의 배기량을 가진 자동차부터 1.6, 2.0리터 까지 다양한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한 차종이 존재한다. 가격대 또한 1천 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하는 차종도 존재하여,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20,30대가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소형 SUV들을 살펴봤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 티볼리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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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쌍용자동차 부활의 시금석이 된 기념비적인 소형 SUV다. 티볼리는 쌍용이 2010년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에 인수된 이래 5년만에 처음으로 출시한 신차이다.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세그먼트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었던 2015년에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그 결과 쌍용차 창사 이래 전세계 판매량 25만대를 달성하며 신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실적을 일궈냈다. 또한 2016년에는 티볼리의 차체 확대형 파생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무기로, 현대 코나의 등장 이후에도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티볼리는 1.6리터 가솔린 e-XGi엔진과 1.6리터 e-XDi 디젤엔진의 두 가지 엔진을 사용한다. e-XGi엔진은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6.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6리터 e-XDi엔진은 최고출력 115마력 30.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1,626~2,484만원(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

쉐보레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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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더 작은 SUV'를 표방하고 등장한, 소형 SUV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한국 GM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트랙스는 2013년 2월에 출시되었다. 지난 2016년 10월에는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한 대대적인 부분변경을 거쳐 '더 뉴 트랙스'로 거듭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의 파워트레인은 1.4리터 터보 엔진과 1.6리터 디젤 엔진, 그리고 Gen III 자동 6단변속기로 구성된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20.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1.6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5마력 32.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1,634~2,464만원이다.

르노삼성 Q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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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자동차가 제작한 QM3는 201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르노 캡처(Captur) 컨셉트카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르노 클리오, 닛산 쥬크와 공유하는 '르노 B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된 QM3는 2013년 12월 1,000대를 우선적으로 들여와 예약 판매했고 이후 2014년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1.5리터 dCi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90마력 2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지난 2017년에는 한 차례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한층 세련된 외모를 갖게 되었으며, 꾸준한 상품성 개선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르노의 디젤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이뤄내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고속도로 연비가 세일즈 포인트.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2,180~2,523만원(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

기아자동차 스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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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기아에서 출시된 스토닉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4세대 프라이드(YB)의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한 소형 SUV로 형제차인 코나와는 다른 성격을 가진 소형 SUV이다. 스토닉의 이름은 '(속도가)재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speedy”와 '으뜸음'을 의미하는 “tonic”을 합친 작명이다. 외관 또한 역동성을 중시하는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외모를 지녔다. 카파 1.4 MP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00마력 13.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은 U2 1.6 E-VGT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10마력 30.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1.0리터 카파 T-GDI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 최고출력은 120마력 17.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1,625~2,022만원이다.

현대자동차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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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Kona)는 현대자동차가 2017년 6월 처음으로 내놓은 소형 SUV 모델이다. 현대 코나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고급 편의사양을 갖춰 선발주자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외관 디자인은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상하 분리형 전조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내는 1.6리터 가솔린 T-GDI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내는 1.6리터 E-VGT 엔진이 준비되어 있다.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1,860~2,381만원이다.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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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은 2008년 처음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실용성을 중시한 박스카와 패션카의 요소가 결합됐다. 3세대 쏘울(SK3)은 2018년 LA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3세대 쏘울은 현대자동차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했다. 쏘울의 심장은 1.6리터 감마2 GDI 터보 엔진으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27.0kg.m에 이른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3세대 쏘울의 디자인은 전면에선 모든 램프를 LED로 구성한 전조등을 장착했고 좌우 전조등을 연결시킨 형태의 주간 주행등(DRL)을 장착해 일체감을 살렸다. 하단 인테이크 그릴 양 옆에는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을 장착했다. 새로운 쏘울은 국내에는 '쏘울 부스터'라는 별도의 이름을 가졌다.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1,914~2,346만원(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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